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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부부 재테크] 맞벌이가구가 빠지기 쉬운 치명적 함정! 이렇게 극복하라!

'blog 2011. 10. 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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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부부 재테크] 맞벌이가구가 빠지기 쉬운 치명적 함정! 이렇게 극복하라!

[맞벌이부부 재테크] 맞벌이가구가 빠지기 쉬운 치명적 함정! 이렇게 극복하라!





반드시 챙겨봐야 하는 맞벌이부부 재테크는?
외벌이부부가 챙겨봐야 하는 재테크는 뭐가 있을까?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오히려 맞벌이부부가 외벌이 가구보다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친구며 지인이며 맞벌이 부부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만나보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이렇게 맞벌이를 하는 이유는 당연히 경제적인 이유입니다.

 





 

■ 맞벌이 가구와 외벌이 가구의 소득과 저축여력 

물론 여성의 경제활동이나 자기만족을 위한 부분도 있겠지만
어찌되었던 주된 이유는 소득을 더 늘리기 위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보면 됩니다.

이렇듯 외벌이 가구보다 맞벌이 가구는 한달 평균 약 484만원의 소득을 올려
외벌이 가구는 한달 평균 약 361만원보다
약 123만원의 소득이 높은 것으로 통계가 나왔습니다.
당연히 저축여력은 외벌이가 61만원, 맞벌이가 118만원으로 여유가 있는데요.



통계자료를 본다면 맞벌이 가구는 외벌이 가구보다 경제적 여유가 많기 때문에
은퇴나 위험관리에 대한 준비가 더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 외벌이 가구보다 못한 맞벌이 가구의 노후준비 - 2010년 가족실태 조사(여성가족부)

흔히 예상하기로는 여유가 더 많은 맞벌이가구가 노후준비를 더 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통계를 보면 그 반대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경제적인 노후 준비를 하고 있는가?
    Yes! 맞벌이 부부(47.3%) vs 외벌이 부부(44.7%)
    No! 맞벌이 부부(52.7%) vs 외벌이 가구(55.3%)

이는 맞벌이 가구의 지출을 분석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요.
맞벌이 가구는 오히려 혼자 버는 외벌이 가구에 비해서 환경변화에 취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맞벌이 가구는 외벌이 가구에 비해 외식 비중이 더 높고,
육아 나 교육 비용도 상대적으로 많이 쓰이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외에도 둘이 벌어들인다는 생각에 무리한 대출로 집을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소비규모에다 자칫 해고 등 실업으로 이어지면 경제적 파산이 도래하게 되는데요.
맞벌이 가구가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고
건실하게 충분한 은퇴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 맞벌이 부부가 함정에 빠지지 않고 충분한 은퇴준비를 하는 방법

첫째, 부부중 한사람의 소득은 위험이나 미래에 대비하라!

갑작스런 부부 한쪽의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살아가다보면 질병이나 회사의 해고, 파산 등 갑작스런 위험에 닥칠 수도 있는데요.

이럴때 충격파를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위험에 대한 대비나 또는 미래의 은퇴준비 등을 위해
저축하는 방향으로 현금흐름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둘째, 부부중 하나가 소득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라!

엘리자베스 워런 허버드대 교수의 '맞벌이의 함정'이라는 책에는
갑작스런 실직이나 질병 등 맞벌이 부부의 어느 한쪽이 경제적 소득을 올리지 못할 경우
외벌이 가구보다 오히려 맞벌이 가구가 더 위험에 빠진다고 지적합니다.

외벌이 가구의 경우 남편이 실직하게 되면 부인이 대신 나가 상실된 소득을 메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부중 어느 한쪽의 소득이 없어도 이전과 크게 차이가 없이 살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합니다.






셋째, 부부가 함께 은퇴준비를 설계하라!

맞벌이 가구는 부부가 따로 자산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은퇴준비를 하는 부분이 서로 중복되거나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은퇴 전 소비 수준이 높은 것이 특징이므로
은퇴이후  필요한 생활비도 외벌이 가구보다 높게 잡아야 합니다.

따라서 국민연금과 같은 기본적인 연금제도 이외에도
부족한 부분을 개인연금이나 변액연금 등의 금융상품을 통하여
충분한 연금자산을 만들어 두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