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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필터인 공기청정기 위니아 에어워셔 아세요?

'blog 2011. 10. 2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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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필터인 공기청정기 위니아 에어워셔 아세요?
물이 필터인 공기청정기 위니아 에어워셔 아세요?






물이 필터인 공기청정기 위니아 에어워셔 아세요?

몇년간 잘써오던 공기청정기를 지난번 이사오면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외관이야 쓸고 닦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 사실 공기청정기 외관이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공기청정기 안에 필터의 상태가 문제였습니다.

종이를 이용해서 만든 필터를 진공청소기로 청소해서 사용하곤 했는데
이사온 기념으로 물청소를 했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대야에 물을 받아 살살 흔들었더니???
세상에 때꼬장물이 줄줄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처음엔 잠깐 흔들어 세척할 마음이었지만 하루정도 담가두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다음날 접착부위가 다 떨어져 너덜거리는 필터를 부여잡고
어찌어찌 해보려했건만 방법이 없네요.
필터을 다시 사기로 마음먹었는데 물이 필터인 공기청정기
위니아 에어워셔를 알게되고 말았습니다.


 





 

 

물이 필터인 공기청정기 위니아 에어워셔 아세요?


천둥번개가 요란하게 치고 난 다음날이면
우리는 서울에서 쉽게 구경할 수 없는 맑은 공기를 호흡할 수 있습니다.
이 공기는 정말이지 마시는 순간에 참 좋다는 느낌이 몸에서 바로 알 수 있는데요.
비가 먼지를 다 걷어낸 맑은 공기이기 때문입니다.


공기청정기인 위니아 에어워셔는 바로 이러한 원리를 그대로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물의 뛰어난 정화능력을 이용하여 집안의 공기중 오염물질을
쏙쏙 물에 담아두는 것인데요. 자칭 어얼리 어답터인 저로선 어찌 탐이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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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필터 위니아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우리집에 오다!


우리집에 드디어 위니아 에어워셔가 쳐들어왔습니다.
한동안 공기청정기의 부재로 인한 원망을 한꺼번에 씻을 수 있게 된거죠.^^

우리집엔 세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중학생 하나, 초등학생 둘...
큰 아이가 살짝 비염기가 있고, 둘째는 기관지가 약한 편에다 막내는 아토피가 약하게 있는 편인데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는 우리집에 필수품이거든요.
어쨌든 고진감래 비스무리하게 위니아 에어워셔를 장만한 셈입니다.

택배로 받아본 위니아에어워셔의 때깔입니다.

 

엇! 그런데 포장박스 한귀퉁이에 찌그러짐 발견!
택배 배달과정에서 그랬을까?
혹시 정상작동 안되는 거 아냐?
일단 기다리고기다리던 택배박스가 찌그러져 있으니 별로 안좋습니다.
배송할 때 조금만 더 주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흠~


자, 드디어 위니아 에어워셔의 자태를 보기위해 박스를 개봉하고 있습니다.


두껍디 두꺼운 스티로폼에 담겨져 있어서
아까의 그정도 충격에는 별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괜찮겠지?


스티로폼마저 분리해낸 위니아에어워셔 공기청정기 알몸 되겠습니다.ㅎㅎ

 

조금 가까이에서 담아볼까요?
정화된 공기가 나오는 부분에는 얇은 보호비닐이 씌워져 있습니다.
스크래치를 막아보겠다는 세심함 쯤으로 생각합니다.ㅎㅎ
보호비닐 벗기다가 생각나서 찍어두었습니다.ㅎㅎㅎ


위니아 에어워셔의 전면 표시창 부분입니다.
역시 스크래치를 막기위한 얇은 비닐보호막이 씌워져 있구요.


박스안에서 함께 나온 패밀리들입니다.
위니아 에어워셔 사용설명서랑
아마도 청소할 때 사용될 법한 솔, 그리고 전기코드와 출처가 불분명한 하나.

 








 

 

물이 필터인 공기청정기 위니아 에어워셔 설치를 해볼까?



밤 12시가 넘어서 피곤함도 모르고 설치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족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어설픈 어얼리어답터인 저는 때때로 메뉴얼 무시하고 조립하다가 RC헬기 두대 부숴버린적 있습니다.ㅜㅠ
그이후로는 뭐든지 메뉴얼부터 챙기게 됩니다.^^


역시 예상했던데로 별로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만사 불여튼튼...인법.
메뉴얼에서 시킨 그대로 따라합니다.
생각보다 저 착한 아저씨입니다.


물받침통에 깔려있던 보호용 종이를 제거했습니다.
뭐 사실 제거라고 할 것도 없지요. 그냥 빼냈습니다.^^


물통부분에는 디스크가이 걸쳐지는 홈이 있는데요.
이 홈의 크기가 다르군요. 한쪽은 크고 한쪽은 조금 작고...
즉, 디스크의 위치가 바뀌면 안된다는 것으로 이해를 해야겠군요.흠~


이쪽이 조금 홈이 작습니다.
그냥 안맞으면 맞을 때까지 위치만 바꾸면 된다는 겁니다.


이 친구가 바로 디스크 부분입니다.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랬습니다.
저 얇은 디스크들이 한달에 한번씩 청소를 하게될텐데요. 다 분리가 됩니다.^^


이번에는 위니아 에어워셔의 윗부분입니다.
윗부분에도 배송중에 파손이나 스크래치를 우려해서 저렇게 종이보호재가 들어 있습니다.


역시 슬쩍 제거해주는 센스가 필요하겠죠?
제거하고 나니 위니아 에어워셔의 알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군요.


자, 아까부터 궁금했던 넘입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궁금했던 이녀석은 바로 BSS라고 하는 넘입니다.
아래의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수조내부의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넘인데요.
천연은 성분이 들어있어 99.9%의 안심살균을 해줍니다.^^










 

물이 필터인 공기청정기 위니아 에어워셔 첫 가동!


위니아 에어워셔 그 어려운 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이제 물을 담아보려구 하는데요.
일단 물을 담기전에 위에서 말씀드린 BSS를 장착해야 세균을 억제한다고 하죠.


물통 부분에 BSS가 딱 꼽히는 소켓이 있습니다.
어찌 꼽아야하나 했는데 살펴보시면 어찌 꼽아야 할 지 알 수 있습니다.
일종의 직관이랄까? ㅎㅎ
글자 BSS가 보이는 방향이면 잘 꼽힌 겁니다.
순서가 뒤바뀐다고 살균 작용을 안하거나 적게 하는 것은 아니겠죠?


드디어 물통에 물을 찰랑찰랑 부었습니다.
물통의 윗부분을 보면 물을 담아야하는 한계선이 보입니다.
역시 직관적으로 아실 수 있어요.


물을 찰랑찰랑 담았음에도 어찌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색깔물을 쓸수도 없고...


아래의 몸통위에 위니아에어워셔 윗부분을 얹었습니다.
아까 보셨던 디스크의 홈이 달랐듯이 윗쪽도 디스크의 홈이 역시 다릅니다.
잘 안맞을 경우에는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면서 한번씩 내려놔 보세요.

 


거실 제일 좋은 자리에 위니아 에어워셔를 놓았습니다.
우리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것이고 우리가족이 거실에서 가장 많이 생활하기 때문에
요자리가 아주 딱입니다. 이쁘죠?


위니아 에어워셔를 가동시킬 때 한참을 애먹은 게 있어요.
도대체 스위치가 없더라구요. 가동스위치...


지금 보시는 판넬부분이 터치입니다.
터치형태로 되어있어 살짝만 눌러주면 반응합니다.
부드러운 라운드로 되어있어 단순한 표시창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터치에 반응을 보여서 살짝 놀랬다능...

어제밤에 설치를 하고는 오늘 벌써 물한통을 다시 채워놓았어요.
가습량이 대단하네요.
오늘 아이들이랑 함께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넌지시 물었습니다.
"우리집 공기가 달라진것 같지 않아?"

일단 하루밖에 지나질 않았지만 공기가 맑아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무엇보다도 킁킁거리던 둘째 아이의 킁킁소리가 조금 덜해진 것 같아 좋습니다.
아, 그리고보니 막내도 등 긁는 것이 줄은 듯 합니다.
앞으로 주구장창 위니아 에어워셔 더 써보고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제품은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체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