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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테마주정보

오늘의 테마주 - 태블릿PC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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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을 비롯한 미국의 IT주들의 실적부진 소식이 전해지고,애플이 아이패드를 공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태블릿 PC관련 테마주들도 줄줄이 하락을 면치 못했다.



난밤사이 뉴욕증시에서 모토로라가 지난 4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올해 1분기에 대하여 적자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장은 충격에 빠졌고,
또한 최대 휴대폰 칩메이커인 퀄컴이 실적 경고를 내보낸것에 이어
일부 애널들의 하향조정 투자의견으로 14.24%을 했다.
이런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기술주들이 줄줄이 하락을 면치 못했다.



또한 28일 태블릿 PC의 발표로 각종 화제를 모았던 애플에 대한 아이패드의 성공에 대한 회의론이 일부 부각되면서
아이패드를 출시하였음에도 4%넘게 하락을 했다.



같은 여파는 고스란히 국내로 전해져
오늘 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표 IT주들이 동반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태블릿PC 관련 테마주인 프롬써어티가 하한가를,
인터파크가 -10%대, 다산네웍스, 이엘케이가 -5%대, 파트론 -9%대, 알에프텍 -12%대 하락세를 보이면서
특히 관련 테마주라고 할 수 있는 전자책(e-Book) 테마주까지 예스24, 아이리버 등의 테마주들도 10% 하락세를 보였다.


인적으로 사견을 붙이자면 테마주가 숙성되기도 전에 악재가 겹쳤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물론 이런말을 한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테블릿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테마주라는 것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어야 하고,
지금 당장은 씻고 닦고 해봐야 달라질 것이 없지만,
관련된 뭔가(?)가 있어 회사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주가가 오르게 된다는 것이 테마주 급등의 원칙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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