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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2011. 11. 3.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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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이라는 말만 들으면 주눅이 드는 가장이 있을 겁니다.
특히 서울에서의 내집마련이라는 의미는 한숨부터 쉬게 만드는 부담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방에 아파트가 한채 있습니다.

이 아파트가 내집이 되기위해서
저와 집사람이 꽤나 허리띠를 졸라매었어야 했는데요.
어쨌든 또래중에서는 그나마 일찍 내집마련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서울에서 전세를 살고있습니다.
그것도 지방에 있는 아파트 가격의 두배를 넘는 금액을 주고서...
집이 있는 저도 이렇게 힘이드는데 그마저도 아닌 분들은 정말이지...









내집마련 어떻게 할 것인가?

내집마련이 참으로 요원하게 보이는 이유는 멈추지 않는 집값때문입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부동산시장 버블이 빠지면서
부동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많이 꺼진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아직 우리나라는 그렇지가 못합니다.

월급받아 내집마련을 한다는 것은 꽤나 고달프고 힘든 여정입니다.
어쩔수없이 대출을 받아 내집마련을 하는 경우도 있고
전세를 통해서 차곡차곡 주택자금을 만들어 내집마련을 하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말이쉬워 내집마련이지
실상 월급을 받아서 아껴서 내집마련을 한다는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어중간한 계획으로는 내집마련이 아니라 먹고 살기도 빠듯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내집마련을 위한 꼼꼼하고 확실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청약저축은 내집마련이라는 나라의 비자!

내집마련의 꿈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면 응당 청약저축에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대학다닐때부터 청약저축통장을 가지고 있었고
이것이 후일 저의 첫 주택마련에 길잡이가 되었지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예전의 청약대상주택을 가입하는 시점에 정하는 청약예금과 달리
청약을 할 때 정하게 되기 때문에 일단 무조건 가입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하는 집의 종류를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매우 유리한데요.

청약저축은 근로소득공제혜택 + 비과세혜택까지 갖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불입금액의 한계가 있다는 점인데요.
그마저도 최대한 불입할 수 있는 최대의 금액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맞벌이부부의 경우에는 최대 월25만원까지 불입을 할 수 있는데
2년뒤에는 청약예치금이 600만원에 이르므로 꽤 큰 평수의 주택청약이 가능합니다.

물론 잘 아시는 것처럼 젊은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는
청약특례가 적용되어 특별 공급대상을 받을 수 있고
청약1순위가 되기 위해서는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 세대주,
또는 혼인 및 자녀유무, 그리고 소득세 납부 등 조건은 충족하여야 합니다.









내집마련을 위한 투자 그리고 재무설계

내집마련에 대한 목표가 세워졌다면
실제로 언제쯤 내집마련을 실행에 옮길것인지
그에 따른 대출이나 저축, 투자방법 등에 대한 설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주택마련 시기가 단기간이라면 피해야 하는 투자방법

만약 주택마련 시기가 단기간이라 한다면 변액보험이나 주택마련펀드와 같은 상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년 ~ 3년간의 기간동안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 10% ~15%는
물론 정기적금의 5% ~ 6%의 금리와 비교한다면 만기에 수령금액에 차이가 있겠지만,
3년 미만이라면 유동성과 안정성을 생각해봐야  하기때문입니다.


주가가 떨어지게 된다면 당장 언제 회복이 될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주택마련 자금조달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투자방법은 주택마련 기간계획이 다소 장기간일 경우 유리합니다.

다시 말하면 주택마련계획을 3년이상으로 간다면
다소 공격적인 투자방법을 강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이때 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관리는 필수입니다.









내집마련을 위해서는 대출도 과감하게?

최근 가장 많이 후회하고 있는 것중에 하나가
촉박하게 일정을 잡는 바람에 다소 버거운 금액의 전세를 살게 되었는데요.

제 소유의 아파트를 전세로 주고 그 전세자금을 더하고
모아둔 돈을 더해도 살짝 모자라서 대출을 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차라리 눈높이를 낮추더라도 대출을 내지 않았어야 했다는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더라도
주택담보대출을 끼면 가능하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은 좀더 고심할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왜냐하면 대출기간과 상환규모에 따라
단기대출을 받는 방법과 장기모기지론 등이 있는데요
우리같은 월급쟁이들에게 갑자기 월급이 퍽퍽 오를리가 없거든요.


따라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상환자금이 넉넉하지 않을 경우 장기대출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저금리가 형성되어 있을 때는 잘 살펴봐야겠죠.

대출이 단기일수록 저금리효과를 노릴 수 있는 변동대출이 좋고
대출이 장기일 경우에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차이가 1.5% 포인트 이내라면 고정금리
만약 1.5%포인트 이상이라면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