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테마주정보

주가조작 유형

'blog 2013. 3. 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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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만 모르는 주가조작 유형
- 개미들만 피해를 보는 주가조작의 유형들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만져본 사람이라면 <주가조작>이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들었을텐데요. 실제로 그동안 이러한 주가조작으로 수많은 개미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러한 주가조작의 유형은 시세조종, 허위사실유포(공시 등), 내부자정보 이용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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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유형을 살펴보자!
 


예전에 나왔던 <작전>이라는 영화를 보신분들 계실텐데요. 지금은 세상을 달리한 고 박용하님이 기억이 나는군요. 암튼 이걸 해피앤딩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 과정을 살펴보면 주식시장의 작전세력과 600억원의 한판승부를 벌이게 되죠. 

나름 아주 재미있게 봤던 영화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배신과 배신으로 이어진 처절한 복수가 기억에 남는데요. 무엇보다도 모니터 너머로 실체를 직접 만나보지 못했던 '세력'이라는 존재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 영화가 바로 <작전>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이러한 작전세력들이 개미들을 상대로 주가조작을 하는 유형은 크게 3가지 방법입니다. 사실 새로울 것도 아닐 수 있겠지만 한번 살펴볼까요?




※ 주식시장의 주가조작 유형

1. 시세조종

- 가장 일반적인 주가조작의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시세조종인데요. 지금도 회자되는 케이스가 <루보>라는 종목이었죠. 루보와 관련된 주가조작 세력들이 약 700여개의 차명계좌와 다단계방식을 통해서 1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동원하여 1200원대였던 주가가 6개월만에 40여배 오른 5만원대로 끌어올렸지만 검찰이 조사에 들어가면서 11거래일 연속 하한가의 기록을 세우며 곤두박질을 쳤는데요. 

이와 유사한 형태로 시세조종을 시도했던 종목들로는 화이델, UC아이콜스 등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개인투자자인 개미들이 떠안았습니다.


2. 허위사실

- 사실 이부분에서는 저역시 자유롭지 못한데요. 허위사실에 속아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본 경험이 있는 경우입니다. 보통 그럴듯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개미들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방법인데요. 결국 허위공시, 또는 '아니면 말고'식의 행태가 결국 개미들의 피해를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가장 많이 써먹는(?) 경우가 바로 자원개발 테마주입니다. 대규모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진행한다는 형태의 공시가 나간후 주가가 오르길 기다렸다가 팔아치우는 방식인데요. 허위사실로 주가조작을 한 사례는 꽤 여럿됩니다. 

+ 헬리아텍: 파푸아뉴기니 가스전
+ 유아이에너지: 이라크 유전
+ 디지탈디바이스: 러시아 유전
+ 오엘케이: 텍사스 유전
+ 씨앤케이인터: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개발


3. 내부자 정보

- 주식시장에서 정보의 취득순위를 살펴보면 1. 내부자 2. 기관/세력/외국인 3. 큰개미 4. 그냥 불쌍한 개미의 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내부자만큼 가장 정확한 정보를 발빠르게 접할 수 있는 경우는 없죠. 이러한 내부자 정보를 이용하는 사례는 악재때는 미리 팔고, 호재때는 미리 사두는 기본적인 형태를 보입니다.

예를들면 연속상한가가 있은후 호재성 공시가 나온다던지 특별한 공시가 없음에도 지속적으로 주가가 내려앉은후 악재성 공시를 보인다던지 하는 경우가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가조작 속에서 살아남는 주식투자!
 


개미들이 주식시장에서 투자를 한다는 것은 가장 불리한 위치에서 게임을 한다고 봐야 합니다. 주식이 공평한 게임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공평하다고 볼 수 없죠. 아무래도 개미들보다 발빠르게 정보채널을 확보하는 것이 기관이나 세력들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개미들이 뭉치기도 하지만 개미들은 그저 개미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뭉친다고 큰 힘을 발휘할 만큼 결속력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따라서 주식시장에서 개미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공부와 관심, 그리고 노력이 뒤따라야 합니다.

차트도 제대로 볼 줄 모르면서 종목방에만 들락거리며 위안을 받을 바에는 차라리 주식투자를 접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투자하고자 하는 종목의 재무제표 정도는 볼줄 알아야 미래를 바라보는 가치투자가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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