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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맞이하는 편안함에 오늘은 인터넷을 넘나들며
가벼운 웹서핑을 하는데
너무나 평범하지만 막막한 질문이 있길래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가 봤습니다.
주식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주식이라는걸 잘 모르는데요 그냥 보니까 궁금한게 많이 생기네요 일단..
1. 주식이 오르내리는 이유는 뭔가요?
2. 그리고 수천 수억 수십억개나 되는 주식 하는 회사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고 파는 회사 삼성 LG등등)들의 주식을 올리고 내리고는 누가 결정하나요?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고 파는 회사 삼성 LG등등)들의 주식을 올리고 내리고는 누가 결정하나요?
3. 주식은 수시로 변하나요? 매 초 마다 변하나요?
언젠가 미친듯이 주식에 대한 공부를 할 때
옆에서 지켜보던 제 딸아이가 '아빠도 공부해?'하며
묻던 질문이랑 너무나 비슷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때 저는 딸아이에게 최대한 쉽게 설명을 해주려 노력했지만,
결국 장황한 횡설수설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 이후에 충분한 설명으로 이어졌지만,
혹여 이런 궁금증을 가지시는 분들이나,
어린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그때당시 제 딸아이 또래 - 초등학교 3학년- 수준에 맞는 표현으로 이어감을 용서해 주시길...
언젠가 미친듯이 주식에 대한 공부를 할 때
옆에서 지켜보던 제 딸아이가 '아빠도 공부해?'하며
묻던 질문이랑 너무나 비슷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때 저는 딸아이에게 최대한 쉽게 설명을 해주려 노력했지만,
결국 장황한 횡설수설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 이후에 충분한 설명으로 이어졌지만,
혹여 이런 궁금증을 가지시는 분들이나,
어린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그때당시 제 딸아이 또래 - 초등학교 3학년- 수준에 맞는 표현으로 이어감을 용서해 주시길...
1. 주식이 오르내리는 이유는 뭔가요?
<그림에 보면 선과 선이 만나는 꼭지점 보이지? 그것이 바로 가격이란다.>
예를 들어 3월 14일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사탕이 딱 백개밖에 없어.
그래서 외국으로 나가서 사오려고 했더니
공교롭게도 태풍이 너무 오래기간동안 계속 몰아쳐서
사탕을 사올수가 없었단다.
사탕은 백개밖에 없는데, 사고싶은 사람이
처음에는 한명이었는데
3월 14일이 다가올수록 백명이 되고, 천명이 되고, 십만명이 되었다면...
그 사탕값이 처음에는 백원이었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될까?
<주식은 팔씨름과도 비슷해. 사고자 하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지.>
그렇겠지? 사탕의 숫자에 비해 구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으니
사탕값을 비싸게 주고라도 사려는 사람이 생기겠지?
그러면 파는 사람도 사탕값을 올리게 될거야
왜냐하면 비싸게 팔아도 사려는 사람은 있을테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탕값이 계속 오르지는 않을꺼야.
사탕의 원래 가격보다 지나치게 비싸면
사람들이 사탕대신 과자나 꽃 같은 다른 것으로 하려고 할테니...
즉, 어느 순간에 사탕이 지닌 가치에 적정한 만큼만 가격이 오르게 될꺼야.
또 화이트데이가 지나고 나면
사탕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은 어떻게 될까?
이미 화이트데이가 끝났기 때문에
어쩌면 사탕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점차 없어질 거야.
나중에는 사탕을 백원보다도 싼 가격에 팔아도 잘 팔리지 않는 일이 생기게 되겠지.
사탕값을 비싸게 주고라도 사려는 사람이 생기겠지?
그러면 파는 사람도 사탕값을 올리게 될거야
왜냐하면 비싸게 팔아도 사려는 사람은 있을테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탕값이 계속 오르지는 않을꺼야.
사탕의 원래 가격보다 지나치게 비싸면
사람들이 사탕대신 과자나 꽃 같은 다른 것으로 하려고 할테니...
즉, 어느 순간에 사탕이 지닌 가치에 적정한 만큼만 가격이 오르게 될꺼야.
또 화이트데이가 지나고 나면
사탕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은 어떻게 될까?
이미 화이트데이가 끝났기 때문에
어쩌면 사탕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점차 없어질 거야.
나중에는 사탕을 백원보다도 싼 가격에 팔아도 잘 팔리지 않는 일이 생기게 되겠지.
<저 사람들은 편안하게 앉아가는 버스를 타지 않고, 저렇게 짐짝처럼 타고가는 이유는
타고 가려는 사람들은 많고, 버스는 적기 때문이겠지.>
타고 가려는 사람들은 많고, 버스는 적기 때문이겠지.>
물론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주식도 이와 비슷한 원리를 가지고 있단다.
이를 경제용어로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라고 한단다.
즉, 사탕대신 주식으로 바꿔 설명한다면
어떤 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과
반대로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사고싶어하는 마음과 팔고싶어하는 마음이
'딱' 만나는 그 가격이 주가가 되는 것이고
이것은 꼭 살아있는 것처럼 그때 그때 다르게 되겠지.
이제 주식의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은 이해할 수 있겠지?
이를 경제용어로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라고 한단다.
즉, 사탕대신 주식으로 바꿔 설명한다면
어떤 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과
반대로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사고싶어하는 마음과 팔고싶어하는 마음이
'딱' 만나는 그 가격이 주가가 되는 것이고
이것은 꼭 살아있는 것처럼 그때 그때 다르게 되겠지.
이제 주식의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은 이해할 수 있겠지?
2. 그리고 수천 수억 수십억개나 되는 주식 하는 회사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고 파는 회사 삼성 LG등등)들의 주식을 올리고 내리고는 누가 결정하나요?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고 파는 회사 삼성 LG등등)들의 주식을 올리고 내리고는 누가 결정하나요?
원칙적으로는 사탕을 파는 사람과 사탕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딱 만나는 그 지점이 주가가 된다고 이야기했지?
조금전에 이야기했듯이 사탕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사탕의 가격은 어떻게 될까?
당연히 사탕의 가격이 올라가겠지?
그럼 반대로 사탕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이 줄어들거나
태풍이 끝나서 외국에서 사탕을 사온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사탕의 가격은 자연스럽게 내려갈꺼야.
왜냐면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니까.
이것처럼 주식도 주식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으면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고,
주식을 팔고싶어도 사는 사람이 자꾸만 줄어든다면
주가는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것이지.
<주식이라는 것은 어쩌면 하나밖에 없는 장난감을 가지려고 하는 것과 비슷한 것일지도 몰라>
3. 주식은 수시로 변하나요? 매 초 마다 변하나요?
또다시 사탕이야기를 해보자.
사탕을 팔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저마다의 가격을 이야기하면서 마구마구 사겠다고 한다면?
그렇지, 당연히 사탕장수는 사탕을 계속 팔게 될거야.
자기 마음에 드는 가격을 부르는 사람한테...
하지만 너무 싸게 달라고 하면 안팔겠지?
나는 500원은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사겠다는 사람이 300원에 달라고 한다면?
당연히 안팔겠지?
이런 사탕처럼 주식이라는 것도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만나게 되면
주식의 가격이 바뀌는 것이고,
반대로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없다면
주가는 아까 마지막에 팔았던 그 가격에서
변함이 없는 것이란다.
하지만 주식을 사고파는 시장은 정해진 규칙이 있어서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하고,
공휴일과 주말에는 장을 열지를 않는단다.
이제 궁금증은 해결되었지?
또다시 사탕이야기를 해보자.
사탕을 팔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저마다의 가격을 이야기하면서 마구마구 사겠다고 한다면?
그렇지, 당연히 사탕장수는 사탕을 계속 팔게 될거야.
자기 마음에 드는 가격을 부르는 사람한테...
하지만 너무 싸게 달라고 하면 안팔겠지?
나는 500원은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사겠다는 사람이 300원에 달라고 한다면?
당연히 안팔겠지?
이런 사탕처럼 주식이라는 것도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만나게 되면
주식의 가격이 바뀌는 것이고,
반대로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없다면
주가는 아까 마지막에 팔았던 그 가격에서
변함이 없는 것이란다.
하지만 주식을 사고파는 시장은 정해진 규칙이 있어서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하고,
공휴일과 주말에는 장을 열지를 않는단다.
이제 궁금증은 해결되었지?
<결국 이런 모든 현상들은 자신이 돈을 벌기위해 하는 경제활동이란다.
부자가 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부자이면서 남에게 베풀지 않는 것이 나쁜것 이란다.>
부자가 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부자이면서 남에게 베풀지 않는 것이 나쁜것 이란다.>
너무 아동틱하게 전개를 해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으셨는지? ㅎㅎㅎ
죄송합니다.
하지만 글머리에 말씀드렸듯이 제 아이또래한테 설명을 한다고 생각하고
작성한 글이오니 너그러이 꼭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펑~~~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추천>은 꾼과쟁이를 힘나게 합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글머리에 말씀드렸듯이 제 아이또래한테 설명을 한다고 생각하고
작성한 글이오니 너그러이 꼭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펑~~~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추천>은 꾼과쟁이를 힘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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