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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기업 AEHI사의 돈 글리스피 회장이 전날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을 방문해 한국형 원전 수입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늘 원자력 관련 테마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즉, 한국형 원전의 미국 수출 가능성을 본 것이다. 원자력 테마주들은 이미 지난 6일 미국 원자력 수출 가능성이 첫 제기된후 동반 급등했으나 전날엔 성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망에 하락을 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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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우선 미국 대사관을 통해 AHEI사의 원전 사업 수행 능력을 조사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밝혀져 현재로선 수출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다소 이른감이 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두산중공업이나 한전기술, 한전KPS보다는 비에이치아이, 티에스엠텍, 보성파워텍, 모건코리아 등이 몸집이 가벼워 진정한 테마주의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이다. 보성파워텍의 경우 금일 4.04% 정도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움직임이 경쾌할 수록 대장주의 가능성이 높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테마주의 경우 대장주를 공략해야 실패 확률이 적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대장주란 테마를 형성한 군들이 함께 시재에 따라 등락을 반복할 때, 상승세는 강하고 하락세는 상대적으로 약한 것이 대장주라고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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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어쩌면 많은 이들이 테마주를 살펴보게 될 때, 대장주는 이미 상승세를 가장 많이 탔기에 후발종목을 선택하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테마주는 어쨌든 대장주만 상대한다. 우리는 한놈만 조지는 것을 원칙으로 하자. 자, 오늘도 성투로 이어가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