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기업 쓰나미 - 퇴출기업 65개사 구조조정 확정 / 퇴출기업 건설사 7개, 조선 2개 퇴출 - 퇴출기업 명단

퇴출기업 쓰나미 - 퇴출기업 65개사 구조조정 확정 / 퇴출기업 건설사 7개, 조선 2개 퇴출

모두 65개의 대기업이 구조조정 대상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16개의 건설사와 조선사 2개입니다.
33개의 기업이 C등급을 받으면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으로 선정이 되고,
27개 업체는 법정관리를 받거나 퇴출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채권은행(우리, 국민, 신한, 하나, 산업, 농협 등 6개)이 2
5일 오후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건설사의 경우에는 16개 업체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확정되었는데,
이중 9개 업체가 C 등급을 받아 워크아웃 절차를 밟게 되고,
7개 업체는 아예 퇴출 대상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조선사의 경우에는 3개업체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올랐는데
이중 1개는 워크아웃,
2개 업체는 퇴출을 당하게 생겼습니다.

이밖에도 기타 대기업 중에 워크아웃이 27개, 퇴출이 18개 등
45개사가 구조조정 대상이 되었습니다.

한편 채권단에 따르면
작년의 구조조정 대상 기업의 수외에는 구체적 명단은 밝힐 수 없다고 하였는데요.
작년에는 이미 시장에 업체명이 다 알려져 어쩔수없이 공개를 하였지만,
이번에는 작년과 사정이 달라 업체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소문이 나돌고 있기 때문에 곧 명단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다른분들 흉흉 하겠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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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급하게 퇴출 기업 명단을 찾아보았는데요.
지금 알려진 바로는 C등급 업체 가운데 건설사는
제일건설, 청구, 벽산건설, 한일건설, 남광토건, 신동아건설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