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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관련 테마주에 훈풍이 분다! 정부 15조원 투자하여 세계 1위 육성 하겠다!

'blog 2010. 7. 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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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관련 테마주에 훈풍이 분다!

정부가 2차 전지 산업을 세계 1위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2020년까지 민관합동으로 15조원을 쏟아 붇는다고 합니다. 특히 LG화학 자회사인 컴팩트파워(CPI)의 전기자동차용 2차 전지 공장 기공식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들리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전기차 등 간접적인 수혜주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지난해 전기차 관련 테마주의 열풍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들을 살펴보면
LG화학의 주가가 52주 최고가인 31만 5,000원
삼성SDI가 18만원으로 52주 신고가인 18만 2,500원에 육박
SK에너지는 11만5,500원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2차 전지 소재 및 재료업체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상신이디피가 상한가,
넥스콘테크가 10%,
엘앤에프, 파워로직스, 에코프로가 4~6%의 주가 상승했습니다.

관련소식에 따르면 정부의 지원정책도 물론 중요하지만,
2차 전지 산업 자체가 갖고있는 경쟁력에 주목을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향후 정부의 지원정책으로 2차 전지 관련주는 추가 모멘텀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특히 엘앤에프, 에코프로, 휘닉스피디이는
2차 전지에서 원가 비중이 가장 높은 양극활물질 제조업체입니다.
이밖에도 우성은 전해액의 원재료가 되는 전해물질을 제조하고 있고,
테크노세미켐은 전해액을 만드는 회사이며,
SK에너지는 분리막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테마주라는 부정적인식보다는
산업의 배경이나 기술의 배경을 잘 분석하여 좋은 회사를 가리기만 한다면
리스크도 줄이고, 충분한 투자의 결과를 보일 수 있으니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정부의 2차 전지 경쟁력 가오하 정책과 관련하여
글로벌 부품소재업체 10개를 육성한다는 강력한 의지도 있고보면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유지하고 계시는게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