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 4

짧은 치마와 노출, 그 섹시함에 익숙하다면 이제는 새로운 포스를 영접하라! 바닐라 루시! vanilla shake

짧은 치마와 노출, 그 섹시함에 익숙하다면 이제는 새로운 포스를 영접하라! 바닐라 루시! 바닐라 루시는 이력부터 특별하다. 바이올린을 담당하는 지연은 5살부터 악기를 배웠는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학원을 졸업했다. 그리고 첼로를 담당하는 혜라는 10살부터 악기를 다루고 경희대 음악대학을 졸업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학원을 졸업하여 섹스폰을 맡고있는 소라는 13살부터 악기를 만졌단다. 그리고 보컬인 다해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성악과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다. 물론 다해는 주몽 OST '천애2'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동안 클래식과 가요나 팝을 접목하려고 했던 시도는 몇 번 있었지만 그 강렬함에서 바닐라 루시는 애초부터 전혀 다른 컨셉을 가지고 시작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화음과 같은 화려한 연주에 ..

<꾼과쟁이 블로그 나눔 이벤트> The Best of Aqua Timez 음반 앨범을 드립니다.

꾼과쟁이 블로그 이벤트 두번째입니다. 위드블로그의 캠페인에 참여해서 받은 앨범입니다. 저의 리뷰를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하구요. 결국 음악이라는 것은 국경을 초월하게 되는가? 이번에 꾼과쟁이 블로그 나눔 이벤트는 더 베스트 오브 아쿠아 타임즈라는 일본 밴드의 앨범입니다. 2003년 결성되어 2005년 8월에 발매된 인디즈 시절의 데뷔 앨범 '하늘 가득히 연주하는 기도'에 수록된 나에게 걸맞는 러브송에서부터 가장 인기 있는 곡을 총망라해서 담았다고 하네요. 후토시, 오케이피 스타, / 다이스케, 마유코, / 탓시로 구성된 5인조 밴드 '/' 로 구분되어 있는 것은 이l후에 합류하였음을 의미합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대단한 밴드이긴 한 것 같습니다. 2005.08 - 나에게 걸맞는 러브송..

소리위를 걷는 여자. 이은미. 2010년 앨범 <소리위를 걷다2>

■ 이은미의 2010년 새앨범 와 만남 어제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위드블로그에 신청했던 이은미 새앨범 캠페인이 용케 많은 경쟁을 뚫고 선정이 된것이다. 내가 이은미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쏟아내는 나의 답은 노래를 가수(?)처럼 부르기 때문이다. 음정이나 고음처리...이런게 아니라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냄새와 색깔같은 것? 물론 로 익히 알려져 있는 그녀이다. 하지만 은 그녀의 노래중 그저 일부를 표현할 뿐이다. 이 그녀는 아닌 것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조금씩 천천히 우편물을 열어간다. 사실 선물을 개봉하는 영화나 티브이의 한장면을 빌리자면 우왁(?)스럽고 시원하게 개봉을 하는 것을 종종 보지만 나는 그렇게 한꺼번에 벌거벗겨내기보다는 천천히 천천히 선물을 개봉하는 것을 즐긴다...

결국 음악이라는 것은 국경을 초월하게 되는가?

여러분은 어떤 음악 좋아하세요? 저는 남들처럼 이리저리 클래식을 뜯어가며 맛있게 들을 수 있는 축에 끼질 못하고, 그렇다고 락이나 헤비메탈에 심취하여 헤드뱅잉을 같이 해가며 '위드락'을 찾아갈 만큼의 자격이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 물론 위드락치킨은 좋아합니다.^^; 위드락 치킨 꽤 괜찮죠? 부드럽고 맛있고...천연벌꿀로 만든다던데... 우리 동네에는 아직 없어서 자주 못먹지만, 빨리 하나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쩝, 퇴근시간이라서 그런가? 더 배가 고프구만.- 암튼 그저 귀에익은 음악이 나오면 흥얼거리고 비트가 빠른 음악에는 발을 까딱 거리고 고개를 까딱까딱거리는 제 생각에는 그저 평범한 중년의 사내입니다. (흠, 내 스스로 이렇게 표현을 해야 하다니...ㅠㅜ) 그런 저에게 데뷔 5주년을 맞이하여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