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3

봄철 가벼운 산책을 위한 워킹화에 대한 올바른 상식!

■ 앗싸! 봄이다! 이제 어느정도 봄다운 봄같은 느낌이 드는 날들이네요. 이래저래 꽃들이 피고 새싹이 돋고 여성들 치마도 짧아지고...ㅎㅎㅎ 여러분은 어떠세요? 꾼과쟁이는 이제 주말만 다가오면 몸이 근질근질해집니다.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 겨울에는 겨울대로 스키며, 보드며 많이들 즐기셨을텐데요. 겨울과 봄의 사이에 계절이 들어서면서 어정쩡한 주말들 보내셨으리라...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들로, 산으로 나가도 부담없는 봄날이 완연해졌습니다. 물론 굳이 주말이 아니더라도 아침 저녁 간단히 땀흘리기에 좋은 날들이지요. 이제 지난 겨울 비축(?)해뒀던 체내 지방들 내보내야죠? 지난번에 포스트 주제로 르까프 워킹화에 대해서 올렸었는데요. 포스팅을 하다보니 실제로 관심이 많아져서 결국 르까프 워킹화를..

어렵다지만 은행들을 들들 볶았더니 정말?

정말, 안주가 되더이다.ㅎㅎ 예전에 선물삼아 받아두었던 작은 봉지를 풀어봤더니 은행이더이다. 처음부터 생각한 것은 아니었지만, 장난기가 슬슬 발동을 해서... 이렇게 포스트의 제목을 지어봤는데...낚이셨다고 분개(?)하시진 않으셨으면...좋겠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어찌 요리를 해야할까 고민을 하다가 아, 볶아 먹으면 되겠구나. 볶아 먹으면 독소가 어쩌구...하던 생각도 얼핏 들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냅다 테팔(?) 후라이팬에다 들들 볶았습니다. 그냥 은행(?)들만 먹다 보니 걍 싱겁기도 하고... 볶아서 그런가 더 딱딱해진 듯도 하고,... 갈치라는 생선의 뼈발라먹기가 싫어서 갈치를 안먹는 꾼과쟁이입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니 안주로 제격일 듯 싶어서 냉장고를 뒤져보니 요즘 대유행인 막걸리가 한 병...

이제 봄인데 러닝화, 워킹화같은 신발은 어떻게 고르세요?

이제 서울에 올라온지도 벌써 두번째 봄을 맞이하고 있으니 2년이란 시간이 흘렀나 봅니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다보니 처음에는 사무실에서, 책상에서, 숙소에서 일로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단계로는 TV와 친구를 맺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친구는 결국 술이 되더군요. 거짓말 하나없이 한달에 특별히 안먹는날을 꼽으면 2~3일??? 어차피 딱히 할일도 없는데다가 시간도 늦은 저녁시간이면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큰맘먹고 다짜고짜 헬스를 끊었습니다. 어차피 헬스장도 가까이 있고, 이번 기회에 몸이나 만들면서 술담배도 줄이자.라는 생각이었죠. 그런데 그게 어디 쉬워야 말이죠? 다들 아시겠지만, 그러고나면 꼭 일이 더 생기는 법입니다. 회의가 늦어지는 날, 회식이 있는 날, 간만에 주말이니 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