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5

이제는 다시 일어서야할 시간이다. 울지마라 태극전사여~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데도 비껴가지 않으며, 간절히 원하는데도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그리스를 상대로 2:0으로 이길 줄 누가 알았으며, 아르헨티나에게 1:4로 질것이라 상상이나 했겠는가? 골을 넣는것이 주특기인 박주영이 자책골을 기록하고 얼마나 심적인 부담감을 가졌을지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리스를 제압하면서 급상승한 우리국민들의 기대감은 아르헨티나라는 견고하고 튼튼한 상대를 제멋대로 낮춰 잡았다. 그것이 바로 어제도 이야기했던 착각이었다. 월드컵 축구를 보고나서 TV를 끄자마자 컴퓨터를 잡았다. 아까까지만 해도 제물(?)비슷했던 아르헨티나는 어디가고, 우리나라가 대패했다는 뉴스기사로 가득하다. 어제의 아르헨티나가 오늘 갑자기 달라진 것인가? 어느 누구도 태극전사에..

선홍이 형이 얘들 모으라고 해서 모으고 있습니다. 많이 친구 추가해주세요 - 전 국가대표 유상철 -

■ 전 국가대표 유상철의 트위터를 찾았다가 그만... 전 국가대표 유상철의 근황이 궁금해졌습니다. 매일 TV에서 그리고 CF에서 만나기는 하지만 정작 어떻게 살고있는지 급 궁금해서 유상철을 찾았습니다. 마침내 유상철의 트위터를 찾아냈는데요. 찾아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유상철 트위터 주소를 공개합니다.ㅎㅎ 유상철 트위터 바로가기 --> http://twitter.com/sangchultweets 바로 아래의 이미지가 유상철 트위터의 첫화면입니다. 꽤많은 분들이 유상철을 팔로우하고 있군요. 유상철 선수의 팬인 저도 당연히 팔로우 했습니다. 별 필요없는 인증샷이지만 함 올려봅니다 ~ㅎㅎ 제가 팔로우하면서 691번째가 되었군요. 그리고 유상철 트위터를 휘휘 둘러보다 보니...재미난 트윗 발견! 691명의 팔..

다대티라고 부르시나요? 그는 저에게로 와서 <별티>가 되었습니다...

■ 오늘 사무실로 택배가 왔습니다. 뜬금없이 택배가 택~ 하고 왔습니다.^^ 얍실한 비닐안에 뭔가 있긴 한 듯 헌데, 아직 눈치를 못채고 있습니다. 궁금, 궁금... 일단 뜯어봤습니다. 흠~ 티셔츠라... 뭐지?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우짜다가 이렇게 야가 이 뭔길을 달려왔을까? ■ 위드블로그 그리고 울려줘, 다시한번! 그렇군요. 지난 위드블로그 캠페인에 참여했던 울려줘, 다시한번!의 구호품(?)이군요.ㅎ 바로 요아래 이미지의 캠페인입니다. 월드컵송이야말로 정말 우리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능력이 있죠? 김장훈과 싸이가 만났다. 의 2010년 월드컵송! 모여라~ --> http://themestock.tistory.com/521 ■ 다시한번 大~한민국(다대티) 감상하기 아뭏든 속살(?)이 드러난 다대티를..

김장훈과 싸이가 만났다. <김싸뮤비>의 2010년 월드컵송! 모여라~

■ 월드컵! 너를 기다려왔다! 월드컵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는 우리의 함성이 다시금 들리는 듯 합니다. 올해로 8년째가 되는 붉은악마티도 이미 찾아 놓았는데요. 2002년 이후 월드컵은 단순한 게임이상의 의미가 된지 오래입니다. 바로 우리의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며 세계를 놀라게 하는 우리의 무서운 힘을 체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월드컵이 상업적으로 변질되어간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관전하는 우리네에게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 월드컵, 히딩크, 꿈은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그리고... 이 사진 한장으로 우리는 2002년의 하루하루를 금새 다시 떠올리게 되고, 그때 당시의 쿵쾅거리는 심장의 박동과, 머리에서 등줄기로 쏟아져 내리는 전율과, 그리고 뜨겁게 흘러..

내 아이가 월드컵 경기에 선수 손 잡고 입장을??? 플레이어 에스코트!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은 단순한 게임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월드컵의 상업적 변질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특히 우리나라의 월드컵에 대한 의미는 남다른 부분이 있지요? 지금 생각해도 아련하게 느껴지는 진~한 가슴 떨림이 있는데요. '2002', '대~한민국, 짝짝 짝 짝짝~', '붉은 악마', '16강', '8강', '4강' ... 수많은 환호와 그리고 눈물... 기억하세요? 생면부지의 초면의 사람과 얼싸안고 춤을 추고, 모르는 여자분이 저의 손을 덥썩 잡고 소리를 질러도 좋았던 그 때가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다시 월드컵의 해가 돌아왔습니다. 허정무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고, 게임마다 이런저런 질책과 칭찬이야 있겠지만, 결국에는 극성스럽고 열띤 관심이 아닐런지요. 현장에서 뛰는 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