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가입자가 급등하고 있다고 합니다. 곧 최대 상용화 국가로 부상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자인 요타가 지난 2009년 초고속 무선인터넷 상용화에 나선 이후, 3월 현재 가입자 35만명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상승세가 더해서 일일평균 3000여명, 월평균 10만명 내외로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연내 300만명 가입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와 관련해서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4월초 러시아 요타를 직접 방문해서 성공 노하우를 전수 받을 예정이라는데 이는 국내 와이브로 장비업체들의 러시아 진출을 염두에 두면서, 요타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벤치마킹 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