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이 따사롭다 느껴지더니 때로는 슬쩍 덥다는 느낌을 받죠? 옛말에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를 곱지않게 볼 때에 있었떤 속담이니 지금에야 이런 시어머니가 계시겠냐마는 그만큼 봄의 햇살이 그리 유익하지 않다는 걸 의미할텐데요. 과학적으로도 봄 햇살이 일조량이 많아지고, 자외선 지수도 생각이상으로 높다고 하니 우리 선조들의 경험과 지혜가 담겨져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우리는 흔히들 여름철이 되면 햇살을 피하려고 애쓰고,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 싶으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도 하지만, 의외로 봄 햇살에 대해서는 무심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여러분의 자외선과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상식은 어느정도 일까요? 같이 한 번 알아보자구요. 잡지같은데서 보면 자외선 차단제는 계절과 상관없이 써야 한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