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3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 커피를 마신다면 50점, 이것을 준비한다면 200점?

■ 나른해지는 봄, 춘곤증으로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 3월에 눈이 내려서 봄? 안 오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제 오늘 반팔입은 분들이 많이 계시는 걸 보니 결국 봄이 왔긴하나 봅니다. 나른한 봄이되면 의외로 많은 분들이 춘곤증으로 고생들 하시는데요. 여러분들은 춘곤증 어떻게 이겨내고 계세요? 특히나 사무실이 아닌 운전이라도 하시는 분들에겐 춘곤증이 반갑지않은 불청객일텐데요. 이럴 때 많은 분들이 커피를 드립다 퍼부어가며 졸음을 쫓아내려고 애쓰죠.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짧은 쪽잠을 자두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10~20분 정도의 낮잠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요. 이도저도 여의치 않다면 다음으로는 비타민 B를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오히려 커피보다도 비타민 B로 이러한 춘곤증을..

"아빠, 아빠~ Are you okay?"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이지스 영어학습기를 특별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 지지난주에 있던 둘째아이의 귀여운 도발(?) 지지난주 이던가요? 일주일마다 만나는 우리 아이들과의 행복한 외출을 끝내고 돌아오늘 길에 이웃이랑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데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가 있는 듯 우리 아이들의 끊임없는 재잘거림이 살짝 이웃에게 폐를 끼치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해서 못들은척 대꾸없이 엘리베이터의 층수 바뀌는 것만 바라보고 있는데, 제 반응이 없자 몇 번의 대답을 독촉하던 둘째가 외칩니다. 일순, 이웃분들도 그리고 저도 둘째아이를 쳐다 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 발음이라는게 저희 세대로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정말 미국식 본토(?) 발음 이었거든요. 혀가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듯한, 그래서 외국영화속..

꽃피는 봄날에 가장 조심해야 하는 이것! 5명이 한꺼번에...

■ 봄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이번출장을 다녀오면서 남쪽지역부터 서울까지 둘러보니 여기저기 꽃들이 만개하기 시작한 곳도 있고, 지역에 따라서는 이미 낙화조차 끝난 곳도 있더군요. 정말 작지만 큰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ㅎㅎ 지난 겨울에, 그리고 때아닌 봄에 내리던 눈으로도 누르지 못했던 푸르른 봄의 생명력을 지대로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출장갔던 일은 생각만큼 흡족스럽지 못했지만 그냥 그나마 위안을 삼았습니다. 보통 출장을 한 번 나가게 되면 전국구로 돌게 됩니다. 그나마 이젠 그것도 자주 하다 보니 나름대로의 요령이 생겨서 그냥 해볼 만 한데요. 가장 어려운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혼자다니다 보니 쏟아지는 졸음이 가장 어렵습니다. ■ 봄날의 운전 불청객, 바로 졸음운전입니다. 저야 졸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