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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다구리

북한, 연평도에 해안포 수십 발 발사. 해병대원이 사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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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평도에 해안포 수십 발 발사. 해병대원이 사망하고 ...

북한이 연평도에 해안포를 발사하면서 많은 사람이 다치고 민가가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많은 인사사고가 있다고 하는데 정말이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장 막판에 방위산업주는 급등을 했다고 하지만, 환율은 무려 1170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일단 교전이 중단된 상태라고 하니 다행입니다만,
속보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긴장을 풀 수가 없었습니다.



북한이 연평도 부근에 해안포 수십 발을 발사했고, 이 가운데 수발이 민가에 떨어져 건물이 파괴되고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우리 군은 북한 해안포 기지 인근으로 K-9 자주포로 수십 발의 대응사격 실시와 “추가 도발시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경고 방송을 진행했다.

합참 관계자는 “23일 오후 2시34분께 우리 군이 호국훈련 일환으로 해상사격 훈련을 서해 남쪽으로 실시하던 중 북한이 수십 발의 해안포를 발사했고, 이중 수발이 연평도에 떨어졌다”며 “이로 인해 산불 피해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안타까운 사망자 소식도 전해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부상자 군인 1명이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안타깝게도 사망했고, 나머지 중·경상을 입은 군인은 1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해 5도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됐고, 공군 전투기도 출격한 가운데 연평도 주민들은 현재 방공호로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쪼록 상황이 슬기롭게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