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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의 진화! 피해자 계좌에 돈 입금하고 몽땅 빼돌려...

'blog 2011. 4. 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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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의 진화! 피해자 계좌에 돈 입금하고 몽땅 빼돌려...

 

 

보이스피싱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있는 가운데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데요.
이번에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드러나 더더욱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보이스피싱은 피해자의 계좌에 돈을 입금해서 안심시킨후 통장내 잔액을 몽땅 빼가려는 수법입니다.


1. 은행직원을 사칭한 한 남자: '누군가 남편의 통장에서 돈을 찾으려다 사라졌다. 수상해서 경찰에 신고했으니 받아보라.'
2. 경찰관을 가장한 다른 남자: '금융사건 수사를 위해 출석요구서를 보냈는데 왜 안나오냐?
                                            금융거래 확인을 위해서 신용카드번호와 비밀번호 필요하니 불러라.'
3. 검사를 사칭한 다른 남자:  '중앙지검 *** 검사이다. 500만원의 불법자금이 신용카드 연결계좌에 입금되었으니 확인해보라.'


실제로 입금이 된다면야 좋겠지만,
피해자의 신용카드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은 후 피해자가 안심하고나면
계좌에 있는 잔액을 몽땅 인출하려는 수법이라고 하는데요.

본인이 아닌 남편을 끌어들여 겁을 주거나, '어이 김형사'라고 부르는 등 현장음이 너무 감쪽같았다고 합니다.
7~8명의 남녀가 잇따라 전화를 걸어 치밀하게 움직이는통에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누구라도 당하게 될 것. 이라고 하네요.
일단 전화상으로 비밀번호를 불러달라고 하는 경우는 그 어디에도 없으므로
설사 아들이 전화를 걸어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더라도 가르쳐주지 않는 무대뽀 정신이 필요합니다.



이렇듯 보이스피싱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 유출된 개인정보를 통해서 접근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항상 개인정보 관리에 유의하셔야 하며,
특히 개인정보 관리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본인의 명의도용에 대비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최근 개인정보와 명의도용 방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 많으니
최소 1개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불의의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명의도용 방지서비스는 하루 담배값이면 한달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3000원도 안되는 돈으로 명의도용 걱정없이 생활하실 수 있다는 것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실감할 수 없는 축복이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