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 노후생활 노후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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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계 어떻게 해야할까? 은퇴이후의 노후생활에 대한 노후설계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이미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나 불안감과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은 우리의 은퇴이후를 고민스럽게 한다. 더이상 추가소득을 발생시킬 수 없는 나이, 은퇴를 하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은퇴설계는 80세, 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이전과 달리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준비되지 않은 장수는 재앙이다.>라는 말처럼 장수시대를 살게될 우리는 은퇴설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예전에는 은퇴를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살아가는 날이 많지않았기 때문에 오래살고 싶어하는 염원만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 주위를 둘러보면 80세를 넘어 90세를 넘은 어르신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기술의 발전과 특히 의료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생명을 더욱 더 연장시켰다. 단지 영원한 인간의 꿈이 이루어지는 단계라고 보기에는 찜찜함을 지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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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노년을 위한 4가지 요건

은퇴를 위해서 우리의 이전세대는 그저 안전한 곳에 그동안 모아두었던 돈들을 잘 넣어두는 것만으로 자식에게 대우받고 사회적으로 대우받으면서 필요할 때마다 척척 가져다 쓰기만하면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자칫 55세 정년인 회사를 다니고 특별한 개인사업을 하지 않았을 경우 20년이상을 소득이나 수입없이 지속적으로 지출만 하면서 살아야 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다라서 이제는 은퇴이후 길어진 삶을 위해 본격적으로 재무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노년의 행복한 삶

1. 소득보장
기본적으로 생활이외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 한다. 의류와 식비 등 생활비 이외에 필요한 것을 즐길 수 있는 삶의 활력소가 될만한 것들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소득이 있어야 한다.

2. 주거보장
편안한 주택에서 주거에 대한 부담이 없이 살아가야 한다. 노년에는 경제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소득이 없기 때문에 주거에 대한 보장은 젊을 때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제활동이 없어 소득이 없다고 하더라도 주거문제가 해결되고 한결 걱정을 덜게 된다.

3. 의료보장
어찌보면 노후에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이 바로 의료보장일 것이다. 젊을 때와 달리 고령화가 진행되면 잦은 질병과 사고에 노출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성인병은 물론 고령으로 인한 질병 뇌졸증이나 치매, 암 등에 걸렸을 경우 적지않은 치료비가 소요된다. 따라서 이러한 의료보장과 위험보장을 위하여 젊을 때부터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은 꼭 필요하다.

4. 자기발전
자기발전은 즉 자기계발을 의미한다. 본인의 취미, 학습욕구, 자원봉사 등 사회적 자기발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은 60살이 넘어도 경로당을 가지 않는다고 한다. 70살먹은 노인이, 80살 먹은노인이 자꾸 심부름을 시키기 때문이라나? 은퇴는 했지만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은 나이다. 사회에서 필요없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사회에 돌려주는 일이 남았다.

바람직한 노후설계 어떻게 할까?

은퇴설계를 위해서는 위에서 열거했던 소득보장, 주거보장, 의료보장, 자기발전이 필요한데 이중에서도 생활비, 주거, 의료서비스 등은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의 공통점은 결국 노후대책으로 사용될 노후자금이다. 충분한 노후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젊을 때부터 노후설계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한데 일찍 시작할수록 훨씬 유리하다. 이런 노후자금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서 준비할 수 있다. 이른바 펀드나 보험, 적금 등이 될 것이다.

이러한 금융상품이나 투자상품에는 수익률이 높은 것도 있고 반대인 것도 있다. 이는 안정성과도 연계가 되는데 수익성이 좋은 것은 일반적으로 안정성이 다소 부족하다. 반대로 안정성이 좋은 것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감안한 분산투자가 필요한데 이러한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분석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재무설계다. 재무설계는 사람의 인생사이클(라이프사이클)에 맞춰 다양한 재무목표를 설정하고 이 재무목표를 설정하기 위해서 재무설계를 수립한다.

최근에 무료재무설계가 일반인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이처럼 노후설계를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한달이면 3000명 내외의 일반인들이 무료재무설계를 받아보고 있는데 그중의 상당수가 노후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고 한다.

 

<재테크가 아닌 재무설계의 시대>입니다.  이미 재무설계에 대한 개념이 많이 보편화 되어있는데요. "재테크가 단지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면 "재무설계는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재무이슈를 대비하여 단기, 중기,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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