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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남아공월드컵으로 해외원정응원을 이야기 하는가?
꾼과쟁이는 부럽기도 하고, 또 샘이 나기도 합니다.
얼추 대충 계산기를 때려봐도 적어도 300~400만원은 들어가는데다,
14~20일정도 시간을 뺀다는 것이 우리네 같은 사람들에게는 참 어려운 일인데요.
어찌되었든 무엇보다도 가장 큰 부담은 금전적인 부담이 아니겠습니까?
남아공월드컵에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못가시는 분들은
이제부터 귀와 눈을 쫑긋 세우시고 저의 글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저랑함께(?) 잘만하면 남아공월드컵에서 소리높여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으니...ㅎㅎㅎ
■ 또다시 부러워만 할 것인가? 이번에는 얄짤 없다. 나도 간다, 남아공월드컵!
아참! <로또> 1등에 당첨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비결>이 뭔지 아세요????
???
그것은 바로 <로또>를 사는 겁니다.
우리는 흔히 로또조차 사지 않으면서 1등 당첨자들을 부러워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본다면 확률이야 어찌되었든
<로또>를 사듯이 <이벤트>에 응모를 해야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ㅎㅎ
다만 이번 기회는 로또와 달리 대상이 무려 10명,
이번에 비자카드에서 남아공월드컵 월드컵티켓을 무려10장이나 쏜답니다.
아래 1등을 한 번 살펴보세요.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전 7장, 그리고 결승전 3장.
저는 결승전이 더 보고싶으니 그걸로 찜(?)하겠습니다.ㅎㅎㅎ
■ 이럴~ 이럴~ 이럴수가! 이렇게 간단하다니???
남아공월드컵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이 너무나 간단합니다.
하다못해 회원가입조차 없습니다.
이정도면 한번 해볼만하지 않습니까? 완전 꿀인데요?
꼴랑 하나. 비자카드 남아공월드컵 티켓프로모션 이벤트 페이지를 찾아가자!
때에따라서는 보안문제가 있다는 표시창이 아래처럼 뜰 수도 있는데요.
당연히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이므로 그냥 패쑤~
이 웹사이틀 계속 탐색합니다! 클릭!
그러면 요런 화면이 샤방샤방하게 나오죠?
꼴랑 둘. 이름, 핸드폰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인증키 입력, 끝!
■ 이제 슬슬 여권도 찾아보고, 붉은 악마 티셔츠도 찾아봐봐??
뭐 기본적으로 회원가입이라도 시킬 줄 알았는데...
회원가입하라고 하면 사실 고민을 좀 하게되잖아요?
괜히 회원가입만 시켜주는 남 좋은 일해주는 것 같아서...
최근에 옥션에서 2000만명이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등
가뜩이나 좋지않은 뉴스거리가 나와서
주민번호 사용하기가 꺼려지는것이 사실이거든요.
+ 꾼과쟁이의 관련 포스트 보기
나의 소중한 개인정보노출(유출)을 막는 10가지 방법 --> http://themestock.tistory.com/406
아뭏든 저는 빠방~ 응모를 했습니다.
남아공이 6월이면 우리와 달리 겨울이라는데
지금 입던 옷들 잘 빨아놔야겠습니다.
다시 입으려면....ㅎㅎㅎㅎ
■ 자, 본격적으로 남아공월드컵에 임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세를 가다듬어 볼까나?
6월 12일 20시30분에 한국과 그리스의 첫 경기를 필두로
6월 17일 20시30분에 아르헨티나와의 한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기거나 비기면 좋고 지더라도 골득실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겠죠?
마지막으로 6월 23일 08시30분에 나이지리아와의 경기가 있는데요.
물론 그리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에는 걸출한 선수들이 많지요?
테오파니스 게카스, 리오넬 메시, 아예그베니 야쿠브 등
굉장한 플레이어를 갖추고 있는 것을 부정하기는 어렵지만,
우리 선수들도 자신감과 함께 똘똘뭉치는 정신력으로 무장한다면
한번 해볼만 한 싸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주 스페인 쁘리메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경기에서 3골을,
그리고 곤살로 이구아인 역시 3골을 몰아넣는 등
기세가 무섭습니다.
이미 제 주변에는 승패에 대한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공은 둥글고
뚜껑은 열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 꾼과쟁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축구성적은?
4-4-2 포메이션에서 후반에는 4-3-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었죠?
미드필더의 압박과 공수전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점이 좋았습니다.
결국 최근에 많이듣는 허리싸움이라는 이야기처럼
미드필더의 중요성이 많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박지성을 필두로 요즘 잘나가는 이청용이나 김정우, 김남일, 이영표, 안정환, 곽태휘 등
신구교체가 제대로 이루어져 나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소 수비에 대한 불안감이 나오긴 하지만.
특히 요즘 신세대의 머뭇거림없는 당찬 플레이를 받을 때마다
박수를 더 많이 치게 되는데요.
아마도 기성세대인 저희는 이런저런 눈치에 익숙하지만
어느때라도 당당한 신세대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에 또한번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함성을 기대하면서
항상 몸관리 잘하시고 우리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화이팅!
■ 아! 경기일정을 빼묵었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추천>은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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