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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망 자격증

2010 서울 국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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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여울역 바로옆에 있는 SETEC(세텍)에서
열리는 2010 서울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오늘(3월18일)부터 3월 20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정말이지 바글바글 했습니다.
그만큼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인지, 어쩐지...

아 SETEC(세텍)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의 약자라고 하네요.
스펠링까지 정확하게 요구하지는 않으실거라 믿으며...ㅎㅎ

예전에도 몇 번 다녀왔지만, 오늘도 규모는 상당했습니다.
미래관, 비전관, 창의관으로 총 3개의 관에서 열리는 이번행사에는
비슷한 종류의 아이템을 한데 묶어놓아서
창업준비, 관람자를 위한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다는 군요.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개의
외식, 서비스, 교육, 도소매, 인테리어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관련 업종이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끝나가는 무렵에 들어가서
먹고 싶은 그많은 시식행사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습니다.
내일은 점심때쯤에 한번 더 가볼 생각입니다.
다소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이렇게 입구를 지나면 아래에서 보듯이 수많은 부스들이 있습니다.


외식관련 브랜드가 한쪽으로 몰려있어서
볼거리며 먹을거리가 많아서 꾼과쟁이 보는 것만으로 좋았습니다.
게다가 치킨 브랜드들의 향긋한 치킨냄새는
아예 저의 후각을 마비시킬 듯 했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시식도 나름 많이 했는데
시식하느라고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그리고보니 보여드릴 만한 것들이 별로 없네요


가끔 들러보시면 물론 입으로도 호강(?)을 하지만,
이런저런 세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창업박람회를 자주 즐기는 편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돌게 만드는 메뉴들입니다.


외식관련 브랜드의 반대편에는
이렇듯 또다른 분야의 브랜드들이 몰려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관람객은 좀 적은 듯 싶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가 여타의 산업군에서
특히 외식쪽에 많이 쏠려있는 편입니다.
이제 선진국의 사례에서 보는바와 같이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변화가 조만간 도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치킨, 피자, 선술집, 호프집 등이 많았고
최근 자리를 잡기 시작하려는 떡볶이 관련 아이템도 보였습니다.


프렌치 풍의 아이템도 보였고요


토스트를 이쁘고, 간단하게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도 있었습니다.


치킨관련 브랜드들이 모여있고, 치킨호프 형태의 브랜드도 보입니다.


익숙한 브랜드도 있고, 새롭게 등장한 브랜드도 몇 몇 보였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이곳 저곳에서 치킨 익히는 냄새가 거의 죽음입니다.


저녁 식사시간이 다가오는터라 뱃속은 그야말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보는 순간 션한 소주가 급 땡기는 경험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오늘 또~ 한잔 해야겠군


외식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자주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 브랜드들을 보게 되고,
다양한 아이템을 보게 되면서 슬쩍 설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지자체에서도 참여를 했더군요.
강원도관이 보이긴 하지만, 함양군에서는 특별히 신경을 더 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연을 이용한 연잎차, 연잎밥 등이 보이던데요.
고속도로휴게소인 함양휴게소를 가면 직접 맛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어제 한번 내려가는 길에 맛을 보고 포스팅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 그쪽으로 내려가는데...


짧은 시간에 마저 보려니 사진이 뒤죽박죽인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내일 다시한번 가서 예쁘게 정리를 해야할 듯...


예쁜 그린 오토바이입니다.
잘 빠졌더군요.
근데 가격이 좀 쎄더라구요. 괜찮아보이는 건 300?


육회를 가지고 나온 브랜드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육회를 좋아하는데
육회의 생명은 신선도!
또 소주 생각이???


이번에 참여한 브랜드들을 보면
브랜드네이밍도 참 이쁘게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족愛(보조개), 위드樂(즐거움을 함께)...


중간에 이렇게 시식행사에서 가져온 것들을 먹을 수 있느 장소도 있습니다.
다만 흠이라면 좀 지저분 하다는 것...
관계자 분들이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한참 이용했었던 남자미용실...
그러다 갑자기 없어졌었는데...우리 동네만 그런가보군요.
한쪽을 차지하고 있었스니다.


제가 한참을 관심갖고 바라보았던 토스트 브랜드인데요.
예뻐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먹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가격만 저렴하다면 집에 토스트기를 하대 가져다 놨으면 하는 바램이...ㅎㅎ


일단 오늘의 마지막 사진인데요.
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브랜드입니다. 위드락치킨이라고 하는데요,
천연벌꿀로 시즈닝을 했다고 하는데 굉장히 신선한데다 육질이 부드럽더군요.
벌꿀이 그런작용을 한다고 하는데 내일 다시 시식을 해 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요기까지 하고, 내일 다시 잘 들러보고 올려드릴께요.
덕분에 오늘 저녁은 건너띄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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