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마이픽업 북마클릿>을 만나게 되었는데...
서비스 이름이 마이픽업 북마클릿입니다. 쫌 어려운 듯...
"북마클릿을 내 PC에 설치하게 되면
다양한 콘텐츠들을 아주 쉽게 북마크 할 수 있으며, 또한 트위터에 알릴 수 있다"고 하더이다.
하지만 <트위터>란 넘을 듣고나서 부랴부랴 가입은 했지만,
그 이후에 제대로 한 번 써 본 기억이 없으니...아예 아이디도 생각나지 않을정도인데
하물며 콘텐츠를 북마크한다는 것은 또뭔지...
도대체 <마이픽업>이라는 넘이 어떤일을 쉽게 한다는 것인지 당췌 가늠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꾼과쟁이가 작심하고 <마이픽업>은 물론이요.
<소셜네크워크서비스>며, <트위터>를 마스터해서 그동안 부하직원들 대화에서조차
잠자코 듣기만 했던 것을 이번기회에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한번 파 볼랍니다. 기대하시지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라고하는 것은
대부분 『 온라인을 이용한 인맥 구축 서비스』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 또는 1인 커뮤니티, 그리고 정보 공유등을 포괄하는 개념이죠
참가자가 서로 서로에게 친구를 소개하며,
이런 단계를 거쳐서 친구(또는 인맥) 관계를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커뮤니티형 웹사이트>라고 보면 정확한 정의가 되겠네요.
이런종류의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는 여러사이트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으로는 우리나라의 싸이월드가 있고,
외국의 경우에는 트위터가 유명하며
이외에 미투데이, 페이스북, 챗테일, 마이스페이스, 링크나우, 스타플, Orkut 등이 있습니다.
이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이외에도 이메일이나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도 있는데요.
최근에 급속하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사이트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시대의 대세라고 볼 수 있는데요.
어쩌면 '어, 귀찮아. 난 몰라!' 해버린다면 제가 그렇듯이
시대에 뒤쳐지는 노인네 취급 받게 됩니다.
저는 제주변에서도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사실 저는 이전에 트위터에 가입을 했지만,
어찌 사용해야 할 지,
그리고 낯선 사람들과 이런저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이
썩 내키지 않아 잊고 지내고 말았는데요.
인터넷을 다니다보면 유익하다고 판단되는 정보들을 접할 때가 많은데요.
다른날에 찾아보려고 하면 도저히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마이픽업 서비스를 사용하시면 되는~거죠.
이렇게 픽업한 정보들이 주루룩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적합한 카테고리를 설정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 기능인 셈인데 아예 <비교불가>입니다. 정말 멋져요!
붉은 선으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내가 주제에 맞게 설정한 카테고리가 되겠슴돠~
이 무심한(?) 트위터(Twitter)란 넘에 대해서 간단히 요약을 해보자면
트위터는 무료 소셜 네트워킹 겸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들은 기존의 블로그에 장문의 포스트를 올리는 것과 달리
단문의 메시지 서비스(SMS), 인스턴트 메신저, 이메일 등을 통해서
트윗(Twit, 140 characters 한도 내에서 문자 작성이 가능)을
트위터에 보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진 트윗의 내용은 다른 사람들에게 짧은 이메일처럼 전달이 되는 것이죠.
이런 트위터를 이용하는 것을 통해서 톡톡히 재미를 본 사례가
바로 지금의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를 꼽을 수 있겠네요.
이 정도면 트위터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그리고 기능성에 대해서 대략 이해하셨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렇죠? 혹시 아직도 부족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위키백과 / 트위터 --> http://ko.wikipedia.org/wiki/%ED%8A%B8%EC%9C%84%ED%84%B0
마이픽업은 몇 가지의 특징이자 주요 기능이 있는데요. 뽑아보자면 이렇습니다.
■ 콘텐츠 북마크 서비스로 정보 모으기
■ 북마크한 콘텐츠 사용자들과 나누기
내가 픽업했던 여러가지의 좋은 정보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북마크 하는 동시에
트위터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알리고 싶은 콘텐츠를 트위터에 보내기
이리저리 인터넷을 뒤지고 돌아다니다가 좋은 콘텐츠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마이픽업 위젯
또는 북마클릿을 이용해서 사정없이 담으세요.
짧게 자동으로 변환된 픽업된 콘텐츠와 나의 이야기가 다른 친구들에게 전달됩니다.
그것도 순식간에...
■ 내가 알린 콘텐츠 방문자 수 실시간 확인하기
마이픽업 개인 페이지에서 내가 픽업한 콘텐츠의 수,
그리고 그 콘텐츠를 본 사람들의 숫자까지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클릭수 외에 최초 등록일과 최근 등록일까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사실 <픽업>이라는 부분을 이제 이해하셨다면 나의 안목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합니다.ㅎㅎ
■ 긴 URL을 짧게 줄여주는 단축 URL 기능 제공
그동안 트위터에 콘텐츠를 알리려고 할 때마다 부딪쳤던 것이 바로 길기만 했던 URL입니다.
이젠 마이픽업에서 나누고자 하는 콘텐츠나 아리고 싶은 정보를 바로 픽업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트위터로 보내면 단축 URL로 보실 수 있거든요.
정말 편해진 기능입니다.
결국 저는 트위터에도 가입을 다시하고,
마이픽업과 연동도 하고, 위젯도 설치하고 몽땅 다했습니다.
그야말로 별거 아니드만 괜히 어렵고 생소하더군요.
이제 제가 경험했던 얄팍함을 가지고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픽업을 이용해서 트위터에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은 무척이나 쉽고 간단합니다.
3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편하다고 생각되는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 마이픽업 북마클릿 이용하기
가장 기본적인 마이픽업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마이픽업 설치하기 바로가기 --> http://www.estorylab.com/39 를 따라가시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하단부에 MyPickUp설치하기(Bookmarklet) 버튼이 아래처럼 보이는데요.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나서 즐겨찾기에 추가를 클릭하시면 시작입니다.
이렇게 보안 경고가 나오는데요.
당연히 안전한 사이트이기 때문에 계속하시면 됩니다.
적당한 이름을 넣으시면 되는데, 저는 기본으로 나오는 데로 했습니다.
즐겨찾기에 추가를 하고 난 다음에 시험삼아 즐겨찾기를 눌러봅니다.
저는 익스플러러 창에 이렇게 표시가 됩니다.
빨간 테두리가 있는 부분을 클릭하면 대뜸 이런 화면이 뜹니다.
여기에서 아이디와 비번을 넣고 간단한 인사말을 써넣고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요렇게 진행이 되는 것이지요.
어때요? 이 정도면 쉽지 않나요?
■ 마이픽업 블로그 위젯 이용하기
마익픽업 블로그 위젯을 내 블로그에 설치하면 포스팅 글과 함께 메시지에 알릴 수 있답니다.
여기에다 몇 명이 확인했는지도 한눈에 방문자수도 알아볼 수 있어요.
마이픽업 블로그 위젯을 사용하면 내가 포스팅 한 글들을 트위터에 알리고,
트위터를 통해서 유입된 방문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마이픽업에서 긴 URL을 줄여주는 단축 URL 서비스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트위터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단하게 포스팅 글을 알릴 수가 있죠.
저는 티스토리를 사용하는데 위젯을 설치하고 나니 카테고리 아래에 설치가 되는군요.
부끄럽게도 아직 아무도 찾아주질 않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