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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으로 시작해 30억을 벌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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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투자 고수 김 성철씨

부동산투자자인 김 성철씨는 이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부동산 투자 고수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김씨가 자신만의 원칙을 지켜가면서
실패보다는 성공한 투자가 많아지면서 자산도 많이 늘었습니다.

1990년 2000만원에 불과했던 종자금은 이미 30억원 이상으로 불어난 상태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김씨에게 처음부터 부동산의 성공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돌이켜보면 몇 번의 실패를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투자초보시절에는 안전한 투자라기 보다는 막무가내식 까막눈 투자로 일삼아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김씨가 처음 부동산 투자시장에 뛰어들었던 1990년은 아파트 투자 2차 붐이 한창일 때였다고 합니다.
이대가 우리나라의 묻지마 부동산 투자가 한창이던 때였죠.
대유행이었습니다.
이때 김씨 역시 지인의 말을 믿고 투자한
속칭 딱지로 불렸던 분당신도시 야탑시장 입주권을 3500만원에 매입했다가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입주받은 슈퍼상가에 무려 70여명의 동지가 함께 배정을 받아 그의 몫은 2평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조합장이 구속되는 불운까지 겹쳐 결국 투자금을 고스란히 날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이후에 생애최초로 투자했던 빌라역시 4350만원에 구입해서는
13년이 지난서 4000만원에 팔았다고 하니, 그 기간비용에 이자, 수리비용까지 고려한다면
손해는 더욱 크다고 밖에 할 수 없는데요.




■ 부동산 투자 고수가 생각하는 차세대 투자처는?

이후 김씨는 부동산 불패라는 신념에서 벗어나
늘 실패를 염두에 둔 투자를 하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등 본인만의 철저한 원칙도 생겼다고 합니다.
그가 말하는 부동산 투자의 원칙중 하나는 이렇습니다.

"1억원 투자해서 1억원을 벌겠다는 생각에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면 백전백패합니다.
 목표치를 은행 수익률의 2배 정도로 잡는게 가장 이상적이죠.
 지금은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가 최근처럼 부동산 투자시장 불황기에 투자에 관심을 갖는 곳은 어디일까?
그것은 다름아닌 고속도로 IC 인근 반경 2~3km 지역의 토지라고 합니다.
그역시 2005년경 경북 의성군 고속도로 IC 인근에 1억 5000만원을 들여
구입한 임야 1000평이 큰 재미를 줬다고 하는데요.

인근에 의성휴게소가 들어서면서 7억원대로 뛰었다고 합니다.
최근 그가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은 경북 상주와 영덕을 잇는 고속도로 인근과
도로 확장 공사를 진행중인 강원도 춘천-원주 지역 등이라고 합니다.
이는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관광.레저산업이 활성화 된다는 점에서 기인하는데요.
이외에도 평창이나 울릉도 등 관광도시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합니다.
다만 부동산 투자는 초보 투자자가 접근하기 힘들다면서
유망지역이라도 투자초보자라면 지방 기준 5000만원을 넘지 않은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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