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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만원 인터넷뱅킹 사기범을 잡고보니 친구더라
인터넷뱅킹으로 돈을 챙긴혐의로 박 모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김 모씨와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4월 21일에 있었던 실제 사건입니다.
박 모씨는 지난해 12월 민 모씨 집에서 민 모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컴퓨터에 저장된 공인인증서를 USB로 저장하고,
민 모씨의 지갑에 있던 보안 코드표를 옮겨적어
인터넷 뱅킹에 접속해 3차례에 걸쳐 1900만원을 빼냈다고 하네요.
나름대로 치밀하게 얼굴도 모르는 이 모씨와 대포폰을 통해 연락을 하면서
돈을 인출했지만 결국 꼬리가 잡혔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친구나 직장동료 등 친한 사이라도
그들을 통해 보안카드나 인터넷뱅킹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도용 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라고 당부하는데요.
이외에도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직장 동료가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를 도용해 2000만원을 빼낸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중이지만 아직 범인을 검거하지 못했다고 하니
여러분들께서는 항상 공인인증서 관리에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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