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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신용관리

나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고작 <1원>에 팔려? 심각한 개인정보 유출과 명의 도용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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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85만명의 정보를 도용해 인터넷 쇼핑몰 영업을 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되었다고 하는데요.
1사람의 개인정보를 사고파는 댓가가 달랑 1원입니다.
그만큼 광범위하게 개인정보가 넘쳐나고 있다는 것일텐데요.
나의 개인정보가 달랑 1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뉴스에 따르면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것처럼
허위 주문을 내는 방법으로 판매자 아이디의 인기순위를 조작해
20개월동안 8억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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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의 개인정보로 10만번의 허위주문을 내고
자신들이 갖고 있던 7개의 판매자 아이디를
높은 순위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범행이 발각되지 않도록
인터넷 쇼핑몰을 잘 이용하지 않는
연령층의 개인정보를 도용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범행에 가담한 1명은 이번 범행외에도
모 통신사 지점 가입자를 유치하는 업무를 대행하면서
인터넷 통신사 가입자 685만명의 개인정보를 입수해
영업업무에 활용해 3억 6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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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도용한 685만명의 개인정보중
600만명은 인터넷에서 개인정보를 직접 다운 받은 것이고,
85만명은 통신사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판매하는 사람으로부터
현금 80만원을 주고 넘겨받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사실 이들이 어떤 부당매출을 올리던 냉정하게 보자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란 생각이 들지만,
나의 개인정보가 도용되었다고 생각하면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즉, 한사람의 개인정보당 대략 1원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의 개인정보 역시 1원에 팔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꼴입니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포스팅을 많이 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본인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
아래의 포스트를 참조하셔서 충분히 관심을 기울여서 심각한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옥션의 회원 정보 유출외에도 GS칼텍스, 아이러브스쿨 등
많은 곳에서 개인명의가 노출되었기에 심각성은 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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