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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의 고객을 소홀히 여기는 행태가 계속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민원을 피하기 위해서 고객센터를 폐쇄하고
개인정보를 유출시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최근 본사 고객센터를 폐쇄했습니다.
이는 사측의 일방적인 약관대출 조건 변경에 항의하는 고객들이
고객센터를 방문해 민원을 제기하자,
이를 막기 위해 문을 닫은 것인데요.
ING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찾아와 업무를 방해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고객센터를 폐쇄하게 되었다'며
조만간 다시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지난해 말에는 사측의 부주의로 대량의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보험계약서와 개인정보가 기재된 문서들이
서울 서대문사거리에서 강북삼성병원에 이르는 도로에 널려 있었던 것이죠.
문서에는 고객 성명과 주소, 고객번호, 은행명,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중요한 개인정보가 빼곡히 기록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이
'개인정보가 기재된 문서를 제대로 파기하지 않고, 거리에 뿌려지도록 방치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며
이래서야 보험사를 믿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는데요.
우리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내가 의도하지 않더라도 이렇듯이 유출될 수 있다는 것이 부담이 되는데요.
개인정보 유출이 끝이 아니다. --> http://themestock.tistory.com/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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