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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태권브이는 모든 이들이 아시겠지만 김청기감독의 작품입니다.
아무생각없이 로보트태권브이만 생각하면
지금도 김청기라는 이름이 자동으로 나오는 이유를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로보트 태권 브이는
1976년에 첫 선을 보이게 되었는데요.
어마어마한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태권V 2 - 우주작전,
로보트 태권V 3 - 수중 특공대
태권V90
로보트 태권 V4 - 황금날개
로보트 태권V
슈퍼 태권V 등
다양한 시리즈로 계속되었는데요.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최근에 2011년을 개봉목표로 해서
트랜스포머같은 실사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어릴적의 향수가 전해지는
그래서 저의 어린시절의 한 단편을
깨물게 되는 에니메이션이듯,
많은 분들에게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에니메이션일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반공영화로 대단했던 똘이장군이 있었습니다.
모든 학교의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했야했던 똘이장군도 대단한 인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이 본다면
꽤나 유치하게 볼런지 어떨런지는 모르지만
권선징악의 형태이면서
공산주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스토리였습니다.
영화의 극중 스토리에 빠져
똘이장군의 적군을 때려부수게 되면
너나할것없이 환호성을 지르며
똘이장군을 응원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돼지로 표현되었던 북한의 김일성은
지금도 또렷이 악의 화신으로 기억되고 있네요.
그리고 늑대로 표현되는 그의 추종자이나 간첩은
극의 전개에 따라 안타까운 일이 생기거나
똘이장군에 의해 얻어터질 때
영화를 관람하던 영화관은 떠나갈듯한 함성에 묻히기도 했는데요.
결국 <자유대한 만세!>로 항상 영화는 끝이 났었습니다.
이외에도 아라치마라치 같은 에니메이션도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이 두작품인데요.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애니메이션이 따로 있으니
그것은 몇 년전에 우리아이들과 함께 보게되었던 에니메이션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웃집 토토로>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아이들과 보면 좋다고 해서 어둠의 통로로 보게된 작품인데요.
내용중에 제작국이나 배경이 일본임을 알게되는 부분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 부분만 뺀다면 훌륭한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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