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대보험 정보가 <이것>에도 활용된다고???

이제 4대보험 정보가 <이것>에도 활용된다고???

향후 금융회사들이 개인신용평가를 책정할 때 세금체납 정보등 부정적 공공정보뿐만이 아니라, 4대보험 정보, 전기요금 완납 정보 등의 다양한 공공정보까지 활용하게 될 전망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정보의 집중 및 조회에 제한이 없었던 연체정보에 대해서도 정보집중때 원칙적으로 신용정보 주체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금융위원회의 13일인 어제 이같은 내용의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치 개정안'을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는 8월 규개위 및 법제처 심사, 9월에 국무회의와 차관회의를 거치면 시행되게 됩니다. 개정법에 따르면 신용정보집중기관 등이 다양한 공공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시행령 개정에서 활용가능한 공공정보의 범위로서
- 4대보험 정보
- 전기요금 완납정보
- 사망자 정보, 국외이주신고 정보
- 정부조달실적 등이 포함되었다고 하며 금융위 관계자에 따르면 관계기관 협의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보제공 방법은 서면으로 요청하거나 정보제공을 요청받은 공공기관이 행정정보 공동망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절차를 활용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이제는 신용관리를 위해서 이런것들도 챙겨봐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물론 그동안 잘 관리하신 분들이야 걱정없겠지만 저처럼 깜빡깜빡 하는 분들에겐 이것도 부담이 될 듯... 아무래도 몽땅 자동이체로 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4대보험을 하나로 묶는 이야기도 나오는 가운데 4대보험(사회보험) 관리사 자격증이 유망 직종으로 뜨고 있는데요. 4대보험 관리도 잘해야 겠습니다. 아, 4대보험 관리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4대보험 관리사 자격증 정보 보기 -> http://easy4u.kr

신용등급 관리에 대한 포스트는 제 블로그에 꽤 많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체득하면서 절실함을 느껴서 지금은 잘 관리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신용등급관리 어설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검색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신용등급 관리는 제1의 재테크가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