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과쟁이의 10억만들기 재테크노하우

불법 정보수집업체가 1000곳이 넘는다? 나의 개인정보는 어떻게? 또 중국입니다. 신용정보 노출, 개인정보 노출... 개인정보 유출, 노출에 대한 불안하신 분들은 글 맨 아래부터 먼저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중국에서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보내 대출 광고를 전달하는 수법으로 고객 정보를 수집해 팔아먹는 불법 정보수집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 불법 업체가 당국의 조사를 피해 소규모의 조직으로 전환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합니다. 지난달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불법 정보수집업체는 인터넷전화나 대포폰 등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대출 모집 문자를 보내 문의 전화가 오면 해당 고객의 정보를 모아 대부중개업자에게 불법으로 판매하는 일명 '1차' 업체들이라고 하는데요. 수집된 정보..

■ 사상최대의 퇴출이 몰려온다는 공포가 더 두렵습니다. 사상최대의 퇴출공포가 공습하고 있는 중입니다. 회계법인 감사 강화가 이어진 가운데 퇴출기업이 속속 늘면서 코스닥시장은 거의 패닉 진전의 충격에 빠졌습니다. 자본잠식이 없던 아구스가 외부감사법인의 감사결과 을 받은데 이어, 네오세미테크가 로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네오세미테크는 시가총액 4000억원대의 코스닥 대형주죠. 상장직전 이회사는 매출액 1032억원, 순이익 230억원을 기록할 만큼 올해도 흑자달성이 무난해 보였기 때문에 충격은 더욱 큽니다. 만일 네오세미테크가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면, 시가총액이 4천83억원으로 전체 28위인 네오세미테크의 소액주주들은 대략 3000억원 가량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 아구스..

■ 옥션에서 일어났던 개인정보유출사고의 피해자가 더 늘어났다. 3월 25일 경찰과 옥션이 밝힌바에 의하면 2008년 2월에 발생한 옥션의 개인정보유출사고/개인정보침해사고는 당초 알려졌던 1081만명보다 약 782만명이 더많은 1863만명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옥션의 회원개인정보를 해킹한 해커일당이 중국으로 잠적했다가 중국공안에 잡히면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중국 공안으로부터 넘겨받은 개인정보파일에는 회원의 이름과 주민번호, 아이디, 주소 등 중요한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8년 2월에 옥션에 가입되어 있던 회원은 모두 몇 명이나 되었을까? ■ 신세계닷컴을 포함한 25개 기업에서 2000여만명의 개인정보유출 옥션의 대형사고가 있었지만 별반 나아진 것이 없는 상..

혹시 최근에 못보던 스팸메일이나 메시지가 늘지는 않으셨나요? 얼마전 국내 최대규모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발생하였는에요. 신세계 백화점 등 25개의 사이트에서 무려 2000여만명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생한 개인정보 해킹사고의 피해 대상은 예전처럼 유명 인터넷 쇼핑몰뿐만이 아닌 친목사이트, 유명콘도, 대출업체 등 그 종류가 다양할 뿐더러, 해킹된 개인정보들도 아이디, 비밀번호에 머물지않고 주민등록번호까지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향후에 피해규모도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유형도 단순한 주민번호를 이용한 명의도용외에 신용상의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는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스팸메시지 전송 등 다양하게 전개될 수 있다고 하니 더더욱 걱정이 됩니..

바로 얼마전 중국의 해커가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에 가까운 개인정보를 훔쳐낸 사실이 크게 언론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우려와 대비책을 찾고 있습니다. 개인정보유출은 직접 당하지 않는 순간까지는 잘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관리가 필요한 법입니다. 우리나라의 개인정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주민등록번호입니다. 이를 이용해서 일반적으로 인터넷에서 신원을 확인하죠. 하지만 주민번호라는 것은 한번 발급받으면 평생 바꿀 수 없는 부분이 개인정보유출에서는 오히려 큰 문제가 됩니다. 임시방편으로 내가 가입했던 모든 사이트를 찾아 불필요한 사이트는 회원탈퇴를 하고, 부득이 필요한 사이트는 주기적으로 8자리이상의 비밀번호를 교체하는 등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주민번호를 사용하지 않..

실시간 급상승어에 교통카드 해킹이 나오길래 무심코 따라가봤더니 전국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충전식 교통카드가 해킹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같은 해킹이 가능한 이유는 '마이페어클래식'이라는 고전적인 RFID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안기술이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사실 교통카드를 해킹해서 누군가 공짜로 사용했다면 물론 그자체가 옳지않은 일이긴 하지만, 제가 더욱 우려하는 것은 정부와 관련부서, 사업자의 안일한 태도입니다. 이미 이같은 허점을 알고 2008년부터 수차례 회의만 거듭될뿐, 해킹이 되더라도 적발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지금껏 무대책이 대책인 형태로 왔다고 하니 이런 안일함이 공공연한 비밀을 키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 2000만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등 개인정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때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