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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을 통해서 돌아보는 추억에 대한 소묘...
저의 경우에는
돈나물(돗나물/돌나물)을 버무린 반찬을 보면 저의 작은 누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11살 소녀였던 누님은 멀리 떠나있던 어머니 대신 제게 이 반찬을 해주었지요.
들에 지천으로 널려있던 이 나물은 넉넉하지 못한 우리살림에는 유용한 반찬거리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미소쉼터님 블로그>
그때는 그렇게도 싫었던 그 돈나물 반찬이 이제는 정겹고 반갑기만 한데요.
누구나 음식을 보면 아스라히 기억나는 추억이 한 두가지씩은 있는 모양입니다.
또다른 음식으로는 스파게티를 생각하면 연관이 없을 것맡 같은 특정 브랜드의 고추장과
즉각 떠오르는 몇몇분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유럽 몇 개국을 다녀올 기회가 있어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랑 함께 했었는데,
하루는 이탈리아의 아주 유명하다는 스파게티 하우스에서
이탈리아 정통 스파게티를 먹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생각과 달리 우리나라의 스파게티와는 사뭇 다른
스파게티가 입에 도저히 맞질않았는지
궁여지책으로 순X 고추장을 비벼서 먹었던 기억이 떠오르거든요.
그 뻣뻣한 스파게티와 익숙하지 않은 소스는 저역시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맛이었던거죠.
어찌되었든 고추장의 위력은 대단해서 스파게티 한그릇을 뚝딱 비웠습니다.^^
벌써 한 8년전 이야기가 되었네요. 휴우~ㅠㅜ
■ 음식으로 추억하는 오늘의 꺼리는 바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그런데 오늘은 또다른 추억을 되살리는 꺼리를 발견했는데요. 바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입니다. ㅎㅎㅎ
우리나라에선 동서식품(http://www.dongsuh.co.kr)이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듯...
보자마자 예전의 갔었던 첫 미국의 서부여행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유럽과 달리 미국에서는 오히려 먹을거리 때문에 덜 고생한 듯...
다양한 빵과 잼에 치즈, 벌꿀, 스프 등 먹는 부분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죠.
특히 발라먹기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스으윽~
일단 관련 사진이 없어서 미국에서 먹었던 일명 프레지던트 블랙퍼스트를 올렸습니다.ㅎㅎ
미국에 다녀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언제 한번 또 다녀와야 할텐데...
■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다양한 유혹이 있다.
어쨌든 요넘들이 갖가지 맛을 가지고 있어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보자면,
누구나 음식을 보면 아스라히 기억나는 추억이 한 두가지씩은 있는 모양입니다.
또다른 음식으로는 스파게티를 생각하면 연관이 없을 것맡 같은 특정 브랜드의 고추장과
즉각 떠오르는 몇몇분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유럽 몇 개국을 다녀올 기회가 있어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랑 함께 했었는데,
하루는 이탈리아의 아주 유명하다는 스파게티 하우스에서
이탈리아 정통 스파게티를 먹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생각과 달리 우리나라의 스파게티와는 사뭇 다른
스파게티가 입에 도저히 맞질않았는지
궁여지책으로 순X 고추장을 비벼서 먹었던 기억이 떠오르거든요.
그 뻣뻣한 스파게티와 익숙하지 않은 소스는 저역시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맛이었던거죠.
어찌되었든 고추장의 위력은 대단해서 스파게티 한그릇을 뚝딱 비웠습니다.^^
벌써 한 8년전 이야기가 되었네요. 휴우~ㅠㅜ
■ 음식으로 추억하는 오늘의 꺼리는 바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그런데 오늘은 또다른 추억을 되살리는 꺼리를 발견했는데요. 바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입니다. ㅎㅎㅎ
우리나라에선 동서식품(http://www.dongsuh.co.kr)이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듯...
보자마자 예전의 갔었던 첫 미국의 서부여행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유럽과 달리 미국에서는 오히려 먹을거리 때문에 덜 고생한 듯...
다양한 빵과 잼에 치즈, 벌꿀, 스프 등 먹는 부분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죠.
특히 발라먹기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스으윽~
일단 관련 사진이 없어서 미국에서 먹었던 일명 프레지던트 블랙퍼스트를 올렸습니다.ㅎㅎ
미국에 다녀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언제 한번 또 다녀와야 할텐데...
■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다양한 유혹이 있다.
어쨌든 요넘들이 갖가지 맛을 가지고 있어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보자면,
이정도면 혼자사는 저도 간단하게 본인 술상 스스로 봐 냅니다.
잘 오지 않지만 어쩌다 손님이라도 오면
생라면에 크림치즈 발라주면서 맛있다고 외칠때까지 강요를 하지요.
크림치즈 레시피를 공개할 만한게 있나?
술안주로 크림치즈 추천은 확실한데요.
빨리 카메라를 고쳐야 할텐데....
생라면에 발린 크림치즈의 진상을 보여드릴텐데 말입니다. 오늘은 요기까지...
카메라 고쳤다믄서...ㅎㅎㅎ 사진들 나갑니다.
생라면이야 어찌먹어도 실패는 없지 않습니까? 스프를 뿌려도 괜찮고, 뿌리지 않아도 괜찮고...
근데 이넘이 맥주 안주에 의외로 궁합이 잘맞아요. ㅎㅎ
밤은 깊어서 굳이 안주까지 거창하게 만들어가며 먹고 싶지는 않고,
가볍게 목넘김이나 즐겼으면 할 때 <왔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쓰자고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갖다 바르긴 좀 아깝죠?
전 필라델리아 크림치즈를 기본에 충실하게 많이 쓰는 편인데요.
바로 빵에 발라먹는 겁니다. 사실, 치즈케익까지 만들어먹기에는 좀 그렇구요.ㅎㅎㅎ
크림치즈 레시피가 필요없는 간단한 크림치즈 추천 한번 보시겠어요?
야들야들한 베이컨 조각 3개~
얍실하지만 쫄깃쫄깃한 햄 3장~
싱그럽고 향긋한 양상치 3장~
그리고 식빵~ 두조각
그리고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종류별로 몽땅~
완성된 나의 간식입니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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