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블랙박스] 차량용 블랙박스 이렇게 고르면 후회없다!

[자동차 블랙박스] 차량용 블랙박스 이렇게 고르면 후회없다!

 

본 이미지는 CD-3000(8GB)의 전후방 동시 녹화 장면입니다.

차를 운전하는 오너드라이버라면 누구나 한번쯤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느꼈을 것이고,
최근에 뺑소니나 테러를 당한 분들이라면 차량용 블랙박스에 대한 구매를 고민했을 텐데요.

수많은 차량용 블랙박스에서 어떤 것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이렇게 블랙박스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시중에는 더욱 많은 블랙박스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판중인 제품이 100여종이 넘는데다 가격대도 수만원에서 100여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관련글 ☞ 교통사고처리특례법 11대 중과실 사고란?

■ 이렇게 수많은 블래박스중에서 나만의 블랙박스를 고르는 법!

1. 최소 2채널에 화각이 커야 유리.

블랙박스의 기능은 차량 내부 룸미러 옆에 장착되어 주행중 전방도로 상황을 상시 녹화하고,
차량에 일정이상 충격이 가해지면 그때를 전후한 순간을 별도 파일로 저장하는 원리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에 동영상을 따로 저장하게 됩니다.

이것은 내장된 센서가 충격을 감지하면 충격을 받은 시점에서 앞뒤로 약 30초간의 영상을
따로 분류해서 저장하게 되는 것인데요.

먼저 채널이 많을 수록 유리하겠지만, 전방만을 감시 녹화하는 것을 1채널,
전후방을 동시에 감시하면 2채널,
전후좌우를 모두 동시에 감시하면 4채널이라고 불리우는데요.

4채널이 가장 완벽하겠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1채널로도 충분히 감사하면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2채널이 약 20만원대까지 가격이 떨어지면서 중심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같은 2채널이라 하더라도 감시할 수 있는 촬영 화각이 넓은 것을 쓴다면
잘 보이지 않은 사각이 거의 없기 때문에 4채널과 비슷한 효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2채널에 넓은 화각을 가진 제품을 선택하면 후회가 없다는 사실...






2. 화소수가 높을 수록 화면이 깨끗! 100만화소 이상이면 좋다.

블랙박스 기능이 잘 되어야 하는 것도 좋겠지만, 화소수가 적다면 정작 필요한 때에 애매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메라 화소수, 프레임수, 저장용량 등도 잘 따져봐야 합니다.
대부분 640X480의 해상도에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100만 화소수로 20프레임으로 녹화할 수 있어야 상세히 분석할 수 있는 화질 품질이 됩니다.

프레임수가 많을수록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지만, 메모리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기본 메모리 4기가바이트이면서 필요할때 추가로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모델이 좋습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주차시 녹화기능도 꽤 유용한데요.
차량의 상시 전원에 연결하여 운전자가 차량을 떠난후라 하더라도 일정시간 작동을 하므로
테러가 발생해 차량파손시 증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위치정보시스템의 포함여부도 필요한데요.
GPS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면 차량속도라던지 운행 경로정보까지 따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 블랙박스 2채널 11번가 상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