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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신용관리

삼성카드 개인정보유출 무려 4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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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개인정보유출 무려 4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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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지난 8월 내부직원이 삼성카드고객정보 47만여건을 빼돌린 사건과 관련하여 정보유출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기로 했다고 하죠. 

삼성카드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는 고객수 기준으로 20만명으로 정보유출에 따른 피해가 확인될 경우 절차에 따라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유출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보상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되겠네요.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는지를 확인하려면 삼성카드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개인정보 유출가능성 여부 확인하기를 클릭하고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삼성카드 홈페이지 바로가기[링크]

삼성카드에서 유출된 정보는 주민등록번호 앞 두자리, 이름, 직장명, 휴대폰 번호로 카드번호나 비밀번호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미 여러차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험이 있던 터라 그다지 크게 와닿지도 않네요. 

하지만 개인정보유출이 심각한 것은 그로인한 2차, 3차 피해때문인데요. 얼마전에는 유출된 개인정보로 신용카드를 버젓이 만들어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이처럼 개인정보유출보다 이를 이용하여 개인명의를 도용당하는 것이 더 큰 위험이니 미리미리 챙겨보시는 것이 좋을 듯.

저의 경우에는 명의도용피해를 막으려고 가입해 둔 사이트가 있는데요. 이미 한 2년넘게 이용해오고 있어서 그나마 그러한 불안감에서 벗어났지요. 한달에 대략 3000원정도면 이런 불안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살펴보세요.
 
▶ 불안한 명의도용 확인서비스[링크] - 유료가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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