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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페친님이신 천호동 쿠쿠쿠님께서 연락을 주셨네요. 그동안 그토록 기다려왔던 보해의 복받은부라더가 들어왔으니 맛을 보라고요. 쿠쿠쿠님이 직접 맛을 봤는데 그맛이 가히 환상적이라고 하시네요. 흡사 달콤한 레드와인을 마시는 쓴맛이 하나도 없다며 감탄을 연발하시는데요. 오늘 다른 약속이 있었는데 양해를 구하고 끝나는데로 천호동 쿠쿠쿠로 달려가려 합니다.
>>> 쿠쿠쿠님 페이스북 바로가기
아래에 보시면 쿠쿠쿠님 페이스북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소식, 복받은 부라더가 들어왔다는 내용이 날아왔네요.^^ 아, 정말 맛보고 싶다!!!
아, 저 영롱한 때깔 좀 보소. 제가 찍은 건 아니고, 쿠쿠쿠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을 퍼왔습니다.
예전에 쿠쿠쿠님 페이스북 아이디가 kukuku1005로 되어있길래 kukuku1004도 아니고, 왜 1005냐고 하니까 하시는 말씀이 천호동의 천호와 1005를 읽을 때 발음나는 천오가 비슷해서 쿠쿠쿠천호를 의미한다고 하더군요. 거참 꽤 센스있으시네...
복받은 부라더 리얼후기는 제가 직접 천호동 쿠쿠쿠에서 맛을 본 후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왠지 음주포스팅을 하게 될 것만 같은 그런 예상이...^^
아, 오늘부터 이번주말까지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선착순 10팀에게는 복받은 부라더 1병씩을 무료로 나눠준다네요. 정말, 복받는 느낌이겠네요. 조금 있다 출발할 예정이니 나도 그 10팀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어서어서 가야겠습니다.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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