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모르면서 블로그로 돈을 벌겠다굽쇼?

굳이 외국의 파워블로그를 예로 들지 않아도
이미 우리나라에도 블로그로 1년에 1억을 벌어들인다는 분이 계십니다.
그냥 <블로그로 1억벌기> 하고 포털사이트에 쳐보시면
그와 관련된 많은 자료들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블로그에 통해서 수익을 얻고자 하는 열망은
이미 모든 블로거들의 소망이 되어버렸고,
실제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수많은 블로그에서 이미 구글애드센스에서부터
알라딘이나 링크프라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광고들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저의 블로그 역시 그 범주를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를 하면서
약간의 수익까지 생길 수 있다면
그누가 마다하겠습니까마는...

눈을 혹사시킬만큼의 많은 광고들로 이루어진 블로그를 볼 때면
때로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거꾸로 생각해보면
제가 처음에 블로그에 광고를 달았을 때를
떠올리게 합니다.
저역시 그와같은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많은 광고를 집어넣으면서까지 블로그 본연의 모습을 해치는 것은
변변한 수익이 생기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또하나 덧붙인다면
블로그의 전체를 배치하는 법이 미숙하기 때문일지도 모르죠.
그런데 오늘은 몇가지만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기에는 포스팅이 한정없이
진행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먼저 블로그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거꾸로 나의 블로그를 찾아주는
구독자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왜, 그많은 정보들을 뒤로하고
나의 블로그를 찾아주었을까?
또는 왜 나의 블로그에는 찾아주지않을까?
처음부터 수익에는 관심이 없는
블로그였다면 그냥 스스로 만족하는 장이 되면 그뿐입니다.

하지만, 이미 블로그로 수익을 얻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유익하고 쓸모있는 이야기들이
많지는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나와야할 겁니다.
나의 블로그를 오면 볼거리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다작은 아니더라도
알찬 내용의 포스트가 계속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실제로 많은 구독자들이 방문을 해주겠죠?
구독자가 많은 파워블로그나 성공한 블로그들을
살펴보시면 그 이유를 금방 알아내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하나가 블로그의 주제를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를 반드시 선택하셔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잘 알지 못하던 주제로
이리저리 어렵게 이어갔지만
결국 깊이가 없다보니 몇 몇 분들이 어쩌다 찾아주는
블로그로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내가 하고싶은 분야라기 보다는
내가 자신있는 분야가 유리합니다.

그리고 많은 제휴사이트에 가입을 하기보다는
몰입(?)할 수 있는 한개의 사이트를 통해서
충분히 학습과 경험을 하시고,
다른 제휴사이트를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욕심에 제휴라는 것을 이해하자마자
수많은 제휴사이트에 가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용하는 것은 서너개입니다.
결국 한개의 제휴사이트를 제대로 이용하지도 못하면서
여러개의 제휴사이트에 가입해봤자
별 도움이 안되더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로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국내 제휴사이트인 링크프라이스 를 이용하는데요
링크프라이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추천>은 꾼과쟁이를 춤추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