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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러닝화 대신 제대로 된 스포츠워킹화를 신고 걸어보자!

'blog 2010. 3.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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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에 걷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계속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걷는다는 것,
인간이 직립보행을 한 때부터 걸어왔음은 당연할 터이고...
어릴 때 네발로 기어다니다가 걸음마를 한 그 때부터 지금까지,
혹여 군대에서 포복을 한 이후로 줄기차게 걸어온 거 아닌가?


저는 평발은 아니지만, 통상적인 발보다는 족저근이라고 하나요?
발의 쏘옥 들어간 부분....
뭐 흔히 하는 표현데로 '아치'라는 어정쩡한 표현을 빌리자면
그 아치가 상대적으로 깊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도 지금껏 살아가는데 그 불편은 없었고,
군생활도 나름 잘하고 왔습니다.


런데 저의 막내가 안짱걸음을 걸어서
한 이년전부터 특수신발을 사 신기고 있습니다.
한번에 30만원쯤 들어가더군요.
그러데 아이들이라는게 자고나면 커버리는 통에
발도 같이 크는 것인지... 그사이 서너켤레를 갈아치운 것 같습니다.


오늘 제 신발을 고르려다 우연히 
프로스펙스(http://www.prospecs.com/)에서 나온 스포츠워킹화를 보게 되는군요.

스포츠워킹과 러닝을 비교해보면,
러닝은 발이 짧은 시간 동안 발 뒤꿈치가 땅에 닿았다가 탄성력에 의해 바로 공중으로 떠오르는 반면,
스포츠워킹의 경우 뒤꿈치로 착지한 후 발 전체가 땅 바닥에 순차적으로 닿으며,
러닝보다 더 오랜 시간 땅에 발을 디디게 됩니다.


따라서, 몸을 지지하고 있는 발목의 흔들림이 러닝보다 많을 수 밖에 없는데,
특히 한국인의 경우 근육이 적고 좌식 문화의 영향으로 인해 이 흔들림이 더 크고,
발목이 아예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꺽이는 안짱다리나 8자 걸음인 워킹 습관이 많습니다.
- 제 막내가 딱 그렇습니다. -


안짱다리나 8자 걸음과 같은 보행 습관을 교정해 주기 위해
스포츠워킹에 최적화된 프로스펙스 W는
모션 컨트롤러와 아치 부분의 지지대가
발의 뒤꿈치, 발목부위 및 발 전체의 움직임을 제어해 줌으로써
11자 스트레이트 워킹을 유도해줘서
발목이 아닌 다리 전체로 워킹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그 결과 근육통이 줄어들게 되고 더 효율적인 스포츠워킹이 가능합니다.

렇게 일반 러닝화와 스포츠 워킹화는 작용하는 원리가 다르네요.
아래의 표를 한번 살펴보시죠.



어보면 그런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습니다.
그러면 정말로 프로스펙스W가 그정도로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요?
사실 별로 의미없는 그런 미미한 차이는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고 들어봤습니다.

험하신 분들의 의견이 다양하지만 결국 비슷한 이야기로 귀결이 됩니다.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다. 발에 신발이 맞춰주는 느낌이다. 촉감도 좋을 뿐더러 너무 가볍다.
발을 잘 잡나주고 편안하다. 추진력을 느낄 수 있다. 발을 조여주는 느낌이 있다.
딱딱하고 쿠셔닝하다. 발에 무리가 없어서 좋다. 발이 가볍다, 마찰이 느껴진다.
깃털처럼 가볍다. 자연스럽게 걷는 느낌이다. 자세를 잘 잡아준다.
매우 편안하고 가볍다. 쿠션감의 차이가 난다.
는 등의 평이 다양한데요.
그렇다면 이번에 실질적으로 어떤 차이와 어떤 변화가 있는지 한번 볼까요?

몸에 착! 유연하게 달라붙어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타이즈를 입은 느낌? 그런 느낌?
발의 피로감이 줄고 속도가 빨라졌다!
발이 너무 편하니까 자세도 달라졌다!
운동 이후에도 근육통이 사라졌다!
운동을 오래해도 발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사라졌다!
국 가볍고 편안하며 자세를 잡아준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프로스펙스W는 여러종류가 있어
목적이나 쓰임새에 따라 개개인에 맞게 달리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 워킹매니아를 위한 스포츠 워킹화
+ 가볍고 편안한 스포츠 워킹화 
+ 노약자를 위한 충격을 최소화하는 스포츠 워킹화
+ 런닝머쉰에서 뛰다가도 캐주얼만 바로 갈아입어도 되는 세련된 스포츠 워킹화
+ 출퇴근길 워킹을 위한 스포츠 워킹화

나에게 맞는 워킹화 고르는 방법 --> http://www.prospecs.com/prospecsew_renewal/01w_change/w_walkingstep.asp

이제 막내아들 손잡고 프로스펙스 매장가는 일만 남았죠?
즐거운 주말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추천>은 꾼과쟁이를 기쁘게 합니다.

+ '안전'이 '옵션'이 아니기에....참 기가 막힌 카피라는 생각이 듭니다. --> 
                                                                                          http://thememstock.tistoey.com/ 374
+ 이제 봄인데 러닝화, 워킹화 같은 신발은 어떻게 고르세요? -- > http://thememstock.tistoey.com/378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졸초임 연봉차이가 무려 1000만원? -->  http://thememstock.tistoey.com/375
+ 무어라? 일본 유자와 온천여행이 공짜라고라? -->  http://thememstock.tistoey.com/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