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는 이야기

어렵다지만 은행들을 들들 볶았더니 정말?

'blog 2010. 4. 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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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주가 되더이다.ㅎㅎ
예전에 선물삼아 받아두었던 작은 봉지를 풀어봤더니 은행이더이다.
처음부터 생각한 것은 아니었지만,
장난기가 슬슬 발동을 해서...
이렇게 포스트의 제목을 지어봤는데...낚이셨다고 분개(?)하시진 않으셨으면...좋겠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어찌 요리를 해야할까 고민을 하다가
아, 볶아 먹으면 되겠구나.


볶아 먹으면 독소가 어쩌구...하던 생각도 얼핏 들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냅다 테팔(?) 후라이팬에다 들들 볶았습니다.


그냥 은행(?)들만 먹다 보니 걍 싱겁기도 하고...


볶아서 그런가 더 딱딱해진 듯도 하고,...


갈치라는 생선의 뼈발라먹기가 싫어서 갈치를 안먹는 꾼과쟁이입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니 안주로 제격일 듯 싶어서
냉장고를 뒤져보니 요즘 대유행인 막걸리가 한 병.


막걸리 안주 삼아 은행들을 먹다보니...


막거리도 빈병...
은행도 다털려갑니다.ㅎㅎ

음주 포스팅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 지으며...
기분 좋은 하루 마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추천>은 꾼과쟁이를 춤추게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