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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출장이 잦은 관계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늘 부러웠던 것이
바로 하이패스입니다.
고속도로비를 내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보면
쌔앵~하고 지나가는 하이패스라는 것을 처음 접했던 것이
2년전인가 3년전인가...
하여튼 수도권에서만 시범운행을 할 때였었는데요.
더이상 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하니,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급격하게 하이패스로 바뀌고 있고,
저역시 당연히 하이패스를 달고 있는데요.
한번씩 한번씩 계산을 하게되는 출구에서 깜짝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그것이 바로 앞차의 오류에서 비롯되는 경고등 때문입니다.
물론 당연히 하이패스를 통과하는 규정속도가 시속 30키로미터이지만,
통상 60키로, 때로는 80키로로 통과해도
무난히 잘 정산이 되기때문에 톨게이트 마다의 살짝 살짝 특성을 파악해서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
한번씩 앞차의 하이패스 단말기에 대한 오류때문에 깜짝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이번에 알았지만, 하이패스 미납차량은 고지서가 발송되고
10회 이상 미납했을 경우 상습으로 분류되고,
통행패턴을 파악 후, 1달에 두 번씩 현장에서 단속한다.고 하는데요.
그 과태료가 무려 10배랍니다.
즉, 100만원정도의 무단이용은 약 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한다는 건데요.
최근에 단속이 엄격해지면서
여기저기에서 곡소리 들린답니다.
여러분들도 안전운행 하시고, 행여(???) 하는 마음이 있으셨다면
일찌감치 마음 접으시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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