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뉴스에 따르면 중국의 한 전자책 업체가 보유하고 있던 아이폰의 유사상표인 i-phone이 애플사에 우리돈 42억원에 팔렸답니다., 중국 최대 전자책 업체인 한왕커지는 지난 2004년에 i-phone 상표를 신청, 등록했으며 휴대전화를 출시했지만 신통치 않아 판매를 중단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결국 상표권 하나 잘 고른 덕에 모든 것을 순식간에 만회하였다고 하네요. 그저 부럽다고 해야하나 ? ㅎㅎㅎ 또한 최근 애플이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ipad의 사례를 보자면 애플에서는 ipad와 관련한 어떤 도메인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com, net, org는 물론 타 국가의 도메인 조차도 준비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예전의 아이폰 도메인을 뺏앗겼던 곤욕을 한차례 다시 치뤄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