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ook으로의 진화 침을 묻혀가면 책장을 넘기는 장면은 앞으로 지나간 영화에서나 볼 지도 모르겠습니다. 4월에 리브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영품문고, 예스24, 교보문고 등 서점과 출판사(북21, 북센, 민음사, 한길사 등), 언론사(중앙일보)가 공동 출자한 한국이퍼브가 결성된다고 하는데요. 이 한국이퍼브가 전자책 단말기와 콘텐츠 판매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른바 전자책 공동체가 되는 셈인데요. 한국이퍼브의 강점은 여러 대형 서점들이 판매하는 전자책을 다양한 단말기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인데요.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전자책 단말기에 따라 한국이퍼브에서는 이런 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특정 서점이 아닌 여러 온라인과 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