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29

[주식투자] 고성장 급등주 투자비법! 3월달 수익율만 무려 132.90%?

[주식투자] 고성장 급등주 투자비법! 3월달 수익율만 무려 132.90%? 지난 3월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며 개인투자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전문가가 있어 화제다. 그들은 바로 리치파트너스 카페.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리치파트너스의 3월 수익률은 무려 132.90%, 추천 성공율은 92%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익률은 단 1개월 만에 달성하였기에 더욱 놀라운 성과다. 파트너스의 마앤마이회원은 "타증권방송을 여러 군데 둘러보았지만 리치증권방송만한 곳이 없다. 반딧님과 선장님이 운영하는 리치파트너스 덕분에 원금회복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이하생략) 그때부터 저는 진짜 믿음이 가기 시작하여 우리방 카페와 끝까지 가리라 다짐했습니다. 전자에 애널리스트를 안 믿겠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믿게끔 하신..

[주식투자] 일본대지진, 외국인이 사들이는 순매수 종목은?

전문가들은 일본 석유화학, 전기전자, 자동차 업종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상대적으로 한국기업들의 매출이 늘 것이라고 판단했다. 3월 11일 일본대지진이후 첫 거래일인 3월 14일 일본 닛케이평균이 대지진과 쓰나미 여파에 6.18% 폭락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상승했는데요. 이러한 이유중에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있었습니다. 노무라증권 정창원 상무는 “일본과 경쟁하는 업종의 실적이 호전되리라는 전망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몰렸다”며 “당장 일본 지진 여파로 D램가격과 낸드 가격이 오른 것을 봐서는 한국의 철강, 전기전자, 자동차, 석유화학업체의 반사이익이 당분가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 외국인이 사들인 종목들은? 외국인은 지난주 1주일간 2조 150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 했던것과 달리 3월 4일에..

3일 연속 순매수! 개미들 탄력받나?

3일 연속 순매수! 개미들 탄력받나? 코스피 2000을 찍어도 꿈쩍않던 개미들이 2100을 넘어서면서 꿈틀거리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17일까지 개미들은 연속 3일동안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매수 규모는 4641억원으로 외국인, 기관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데 유독 사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 순매수 자금 가운데에는 상당수가 자문형 랩 자금이라는 점에서 순수한 개미의 동향으로 파악할지는 약간의 논란이 있는데요. 직접 투자는 아니지만 낙관적 전망을 바탕으로 한 개미들의 움직임은 맞다고 보여집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2100선이라면 주변에서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나올법하고, 그러면서 개미들의 관심이나 믿음이 증가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과거 패턴으로 보면 고점이 꺾일 때 개미들은 직..

2010년 주식시장 결산 주가상승률 최고 상위종목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2010년 주식시장 결산 주가상승률 최고 상위종목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2010년을 장식한 종목중에 뭐니뭐니해도 일진다이아로 밝혀졌습니다. 무려 401% 상승... 지난해 9960원이었던 주가가 1만원으로 장마감했는데요. 언듯보면 주가가 그대로인듯 해보이지남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6월에 5대 1로 액면분할을 했기 때문인데요. 이를 반영해서 주가를 계산해보면 1년사이 무려 5배나 주가가 오른셈입니다. 이렇듯 일진다이아가 대박을 냈던 이유는 바로 태양광, 발광다이오드 등 사업확대가 이루어짐에 따라서 잉곳절단에 사용하는 다이아몬드 와이어 수요가 급증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일진다이아는 국내유일의 소재생산 업체입니다. 일진다이아는 지난해 406억원 대비 635억원으로 이미 50%이상 매출액 증가..

사랑이 죄인가요?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하지만...절대 안됩니다!

■ 청춘 남녀의 사랑이 시작됩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비극적인 사랑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내 계속될 수 없는 사랑을 두고 한 여자가 절규합니다. "사랑이 죄인가요?"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사실 이러한 설정이 그리 낯설지 않죠. 어쩌면 식상하기도 합니다. ■ 뜬금없이 내리는 눈을 보다가... 수많은 시샘속에서도 사랑을 이어가고 때로는 축복을 받지 못하는 사랑도 있습니다. 그리고 3월에 내리는 눈을 보면서 떠나간 그(녀)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어제는 괜스레 눈을 보면 꾼과쟁이도 센티~해졌었는데요 3월에 내리는 눈은 꼭 이맘때 헤어진 그사람 같아요 / post by 꾼과쟁이 ■ 나는 주식과 사랑에 빠졌다? 오늘은 주식 종목과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주식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되..

주식 감자탕엔 감자가 없다??

주식을 접하거나 주식을 하는 투자자들은 , 또는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두가지는 모두 주가를 변동시키는 요인이 되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당연히 알고 있지만, 때때로 이 부분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중에 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 것은 자본금을 줄인다는 의미입니다. 조금전에 말씀드렸던 의 개념과는 거의 완벽한 반대의 입장이 되겠지요. 그렇다면 통상적인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자본금이 늘수록 좋은 것이 당연한데, 오히려 자본금을 줄인다? 도대체 왜? 그 이유는 바로, 자본금을 줄여서 발생하는 차익인 감자차익으로 기업에서 발생한 손실과 여타 부분에서의 감자차익을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사업을 정리하는 것 등의 이유도 있겠지요. 이부분..

주식을 통해서 배우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

'나? 주식 좀 해!' TV에서 나오는 증권뉴스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자 점심을 함께하던 동료의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던지, 아니면 라는 표현에는 약간의 이 담겨있기도 하고, 반대로 주식이라는 변동성이 심한 투자에 대해 아니 조금더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수많은 개미들이 호주머니를 털리는 곳에서 뭘하냐는 우려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대한 이 담겨있기도 합니다. 주식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라는게 보통 이런 것 같습니다. "(그렇게 똑똑해 보이지는 않구만.) 와, 자네가 주식을 다 해?" 와 "(하고많은 재테크를 놔두고 하필이면 왜?) 음, 주식을 한단 말이지?" 주식을 한지도 대략 7~8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물론 그중에 절반이상은 주식을 했다고 말씀드리기 그런 경력입니다만 그래도 제 한달 월급보다는 많..

주식거래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이라는게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특히 우리같은 개미들에겐 말이죠. 지난해 연초대비 연말주식투자 성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평균 4.7%의 손실을 기록한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평균 39.5%의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특히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들이 전체의 52.3%로 절반을 넘었다고 하네요. 이쯤되면 많은 개미들이 주식시장에서 기관에게 돈을 보태줬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주식은 제로섬[zero-sum] 게임입니다. 어떤 한쪽이 이득을 얻는다면 반드시 다른 한쪽은 손해를 보아야 하는... 꼭 해수욕장에서 가끔하는 모래에 깃대꼽는 장난 같은... 깃대가 넘어지면 지지만, 모래를 많이 가져간 사람은 웃지요. 분명히 주식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테크의 분야는 아닙니다..

주식투자 독하게 해야 살아남는다

주식투자 어떻게 하고 계세요? 만약 주식에 대한 책 한권 없이 시작하셨다면 당신은 정말이지 무식하거나 순진한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니면 칼만 안들었지 강도수준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내가 주식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데 주식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남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니, 지게매고 장 따라나서는 순박한(?) 사람 아니겠습니까? 저는 고수소리를 당치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참으로 많은 책들을 읽고 공부해왔습니다. 어떤 책들은 시장을 보는 눈을 길러주기도 했고, 어떤 책들은 기법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종목들을 추천해준들 모든 것들을 맡기고 따라갈 수 는 없지 않겠습니까? 적어도 종목을 추천해준다면 왜 이종목이 관심을 갖는 종목인지, 차트는 좋은지 ..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 통찰 편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면서 처음에는 인터넷을 통하여 이런저런 귀동냥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참으로 많은 이야기들을 한꺼번에 담으려 애썼던 때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사실 소화되지 못하고 오히려 힘들게 만들었던 경우도 있었지요. 그러다가 어차피 주식을 할 거라면 제대로 배우자! 라는 생각에 여러가지의 책들을 읽으면서 인터넷에서 보았던 것들이 단순한 기법위주의 미시적인 내용이라면 많은 책들을 통해서는 보다 거시적인 내용들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꼭 주식이 아니더라도 상식적인 내용들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괴짜의사로 알려진 박경철씨는 꽤 유명한 사람입니다. 주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최고로 손 꼽히는 사람중에 하나였죠? 증권사 직원에게 주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