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다구리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2006년 제4회 올해의 책 선정도서)

'blog 2010. 3. 1. 07:0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라는 제목의 이 책은
이미 2006년에 네티즌이 선정한 책으로 유명한 도서입니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사실 대인관계라는게  아무것도 아니면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자기 자신과 상대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야 합니다.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는 주제로 쓴 이 책은
성공하는 인간관계를 위한 인간관계 개선 프로젝트입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자신을 원하고,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의 관계 패턴을 돌아보고
보다 효과적인 대안들을 모색해 실천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의 가장 뛰어난 점은
‘~해라’라고 강요하는 처세서가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사례를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돌아보게 하고
끌리는 사람과 등을 돌리게 하는 사람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입니다.

또한 각각의 주제 끝부분에 마련된
‘Stop & Think’를 통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다양한 대안들을 찾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 민규씨는 심리학 박사이자 임상심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임상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군에서 장병선발과 심리검사 담당 장교로 복무한 후
서울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에서 카운슬러로 일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부설 아주심리상담센터 소장으로 있으며
‘상담 및 심리치료’ ‘이상심리학’ ‘정신건강’ ‘동기와 정서’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으며
일부 강의는 사이버로 진행 중이다.
 
2001년도 제1회 아주대 강의우수교수(Best Teacher) 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생각을 바꾸면 공부가 즐겁다』,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심리장애의 인지 행동적 접근』 등이 있다.



목차를 살펴보시면 실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상황설정이 있어서
쉽게 쉽게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 _ 모든 일 뒤에는 관계가 있다

1. 모든 선택에는 반드시 끌림이 있다 _ 첫 만남 Starting Relationship

1. 첫인상, 관리하기 나름이다
2.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가 없다
3. 신은 마음을, 사람은 겉모습을 먼저 본다
4.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편
5. 자주 보면 정이 들고 만나다 보면 좋아진다
6. 칭찬 방법을 바꾸면 관계가 달라진다
7. 웃는 사람 주위에 사람이 모이는 이유
8. 보디랭귀지를 놓치면 사람을 잃는다

2장. 끌림을 유지하는 1%의 차이 _ 관계의 발전 Developing Relationship

1. 나는 왜 나를 사랑해야 하는가
2. 다름을 인정하면 공감이 쉬워진다
3.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간단한 법칙 1:2:3
4. 작은 빈틈이 마음을 열게 한다
5.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라
6. 뒷담화, 만족은 짧고 후회는 길다
7. “나는 당신이 좋아요”
8. 함께 밥 먹고 싶은 사람이 되라

3장. 끌리는 사람은 이렇게 관계를 유지한다 _ 지속되는 만남 Staying Relationship

1. 관계를 알리고 싶은 사람이 되라
2. 콤플렉스를 건드리면 돌부처도 돌아선다
3. 위대한 사람에겐 그를 믿어준 사람이 있다
4. 뜻밖의 작은 배려가 친밀감을 더해준다



우리를 진흙탕에 처박을 수 있는 사람도, 거기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사람도 우리 자신이다. 그러니 누구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좋은 관계의 지름길이며 성공과 행복의 비결이다. 열등감과 자기연민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찡그린 표정에 항상 심각하고 잘 웃지도 않는다. 행동이 느리며 한숨을 자주 쉬고 목소리가 침울하다. 신세를 한탄하며 이렇게 중얼거린다. “이놈의 세상.” “안 될 걸 뭣 하러 해?” “누가 날 좋아하겠어?” “왜 사는지 모르겠다.” 그들은 세상과 사람들에게 호기심이 없으면서도 혼자 있으면 불안해한다. 이런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보는 사람 역시 짜증이 난다. 다른 사람과 잘 지내고 싶다면 먼저 자신과 친해야 한다. 사랑받기를 원한다면 먼저 자기를 사랑해야 한다. 세상에 대한 사랑이나 세상으로부터 받는 사랑은 항상 자기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다.--- pp.101-102


군인들 역시 듣기 싫은 말이 있다. 국방저널에 발표된 조사 결과를 보면 신참 사병들이 고참들로부터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넌 할 줄 아는 게 뭐야!” “어리버리하긴. 지금 뭐하냐?” “네가 하는 게 다 그렇지.” 등이었다. 반면 고참들은 신참들이 “똑바로 하십시오.” “왜 그러십니까?”라고 대꾸할 때가 가장 기분이 나쁘다고 응답했다.
무슨 말을 해도 다 받아줄 것 같은 성인군자도 화를 낼 때가 있다. 돌부처 같은 사람도 어떤 부분을 건드리면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절대로 자극받고 싶지 않은 민감한 부분, 즉 그 사람만의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
--- pp.185-186



■ 꾼과쟁이의 지식충전 좋은 책 추천

  •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 현실의 반전 2010/03/03
  • 혼돈과 불안의 길목을 지나는 20대를 위한 철학 카운슬링 2010/03/02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2006년 제4회 올해의 책 선정도서) 2010/03/01
  • 백만장자 멘토가 들려주는 17가지 성공의 열쇠 - 여자, 멘토를 만나다 2010/02/28
  • 대한민국 왕초보 누구나 기적처럼 말문이 터지는 시원스쿨 기초 영단어 2010/02/27
  •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 게이츠가 게이츠에게 2010/02/26
  • 베스트셀러 - 생활법률 상식사전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