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의 성(性)

남보다 튀는 당신은 어떤 결혼을 꿈꾸시나요? 웨딩, 결혼, 하와이, 드레스, 웨딩채플, 코리아 웨딩플래지

'blog 2010. 3. 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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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가슴 떨리는 첫 사랑을 기억합니까?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한 번',
또는 '하나뿐인'이라는 단어에 대해 굉장한 애착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리고 보면
올해내린 첫 눈이 내리던 날을,
그리고 아련한 첫 사랑이 그러했고,
나에게 첫 이별의 아픔을 아려준 그가 그러했으며
다시 그 사람을 처음 만난 그 거리와 푸른 하늘을 잊지 못합니다.

이렇게 가슴뛰는 사랑을 하면서
우리는 결혼이라는 것을 기대하고, 하나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 당연히 행복해야 할 우리의 결혼식과 현실은?



사실 이제사 돌이켜보면 제가했던 웨딩, 그리고 결혼준비라는 것이
당장 급하게 하와이로 떠나듯 허겁지겁 쑤셔넣은 허니문 여행가방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남들이 많이 찾는 예식장을 골라야 했고,
남들이 좋다는 길일을 맞춰야 했으며,
수많은 드레스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곳에서 허둥지둥 웨딩촬영을 했습니다.

작년에 갔던 일본여행에서 결혼하는 커플의 장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두 사람의 오늘과 앞날을 자못 진지하게 설계하는 듯한 모습은 참 보기 좋았는데요.


우리네의 호들갑스러운 결혼식과 달리 웨딩이라는 그 행사를 충분히 즐기고 있는 듯한
편안하고 느긋한 여유로움에서 또다른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결혼이라고 하는 것은 두 사람의 앞길이 당연히 축복을 받아야 할 권리가 있으며
또한 그를 지켜보는 하객들도 충분히 축하를 해줘야 함에도
어느 순간부터 우리네의 결혼식이라는 것은
중국산 나무젓가락 찍는것보다도 못한 대우와 과정을 거치는 것이
이젠 그냥 통용이라는 이름으로 보편화되어버렸습니다.



■ '남들처럼 무난하게'라는 의미는 '남들처럼 나도 대충 살겠다'는 의미는 아닐까?


최근에는 이를 벗어나려는 젊은 커플들의 다양한 욕구는 보다 색다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그중 채플 웨딩이라는 새로운 풍속도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일부 자료는 코리아 웨딩플래지의 자료를 인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래서 내가 보았던 일본의 결혼 풍경에서 우리처럼 바글바글한 하객이 보이질 않았던 모양입니다.
으레 우리에게 익숙한 결혼식의 풍경은 시장통의 사람들처럼 득시글득시글해야 하는 것인데
그래서 때로 하객이 많지 않으면 심부름센터를 부르기도 한다더니...



■ 채플 웨딩은 어떻게 해야하나?


사실 결혼이라는 큰일을 준비하는 두 사람은 굉장히 흥분되면서도
불안감에 휩싸여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더구나 평생에 한 번 뿐인 결혼식을 능숙하게 돌봐줄 사람이 주변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웨딩업체의 종사자들이 시키는데로 걷고,
사진을 찍고, 절을 하며...무사히 결혼식을 치루는데요.


정작 더 이상의 결혼식을 따라가지 않겠다고 선언을 함에도 불구하고
주저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 불안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와 우리의 결혼식을 도와줄 결혼플래너가 필요한 이유일텐데요.

이 부분은 우리나라 채플웨딩의 선두주자인 코리아웨딩플래지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텐데요.
(주)코리아웨딩플래지 바로가기 --> http://www.weddingpledge.co.kr 

코리아 웨딩플래지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상품과 외국어를 몰라도 충분히 불편없이 서비스가 진행된다고 하니,
그리고 해외여행 가면서 영어 때문에 불편한 적은 별로 없었던 듯...
대부분 손짓발짓과 약간의 단어와 메모지만 있으면 다 해결되지 않던가요?



■ 리마인드 웨딩(Remind Wedding)?

최근에는 리마인드 웨딩이라고 하는 풍속이 생겨난 것 아시죠?
결혼해서 아이낳고 정신없이 뒤치닥거리 하다보면
어느순간에 불쑥 아이들은 커나가고 밋밋한 결혼생활을 해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여성분들이 남편분들 졸라서 둘만의 결혼기념일을 따로 축하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굳이 수많은 하객들을 불러모아야 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인사를 하는 수고스러움 없이
다시 예전의 사랑을 불러내 다시금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고들 하는데요.
은근히 이 부분은 관심이 좀 갑니다.


결혼식과 함께 신혼 여행지의 변천사도 있었는데요.
들어보면 예전엔 경상남도의 경주나 강원도의 강릉을 많이 갔었다는 분도 계시구요.
그 다음으로는 역시 경상남도에 있는 부곡하와이를 가셨다는 분도 계시구
그 이후에는 제주도로 비행기를 타더니
그 다음부터 하와이, 사이판, 유럽이나 미국 등의 신혼여행지를 다녀왔더군요.

저는 제주도를 다녀오는 세대였는데요.
한 겨울에 올렸던 결혼식인지라 한라산도 못갔지만, 올라갈 생각도 진작에 없었습니다.
어찌나 춥던지 카메라의 '찰칵'소리만 나면 차안으로 뛰어들었던 기억이...^^;
코리아 웨딩플래지를 보다가 이벤트내용이 있어 올려봤습니다.

가격만 맞다면 저도 한번 다녀올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비싸진 않으려나? 혹시 다녀오신 분들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추천>은 꾼과쟁이를 춤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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