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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상담 불경기 가장 먼저 줄이는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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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상담 불경기 가장 먼저 줄이는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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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2011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자신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중간층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의 비율이 지난해 54.9%에서 52.8%로 2.1%포인트 줄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을 하층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42.4%에서 45.3%로 2.9%포인트로 늘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우리나라 국민중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소득에 대한 불만을 느끼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양극화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결과로 보여집니다.










2011 사회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력하면 본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답변이 지난해 6.9%포인트 상승한 28.8%이지만 실제로 상승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10.6%포인트 하락한 58.7%로 여전히 높았습니다.

또한 소득에 불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중이 49.1%로 국민의 절반가량이 능력에 비해 보수를 적게 받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2.5%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소득에 대한 불만족은 연령이 높을수록 상승했습니다. 50대, 60대의 불만족 비율은 50%를 넘어섰습니다.


또한 소득수준에 만족하지 못하는 만큼 소비생활에도 역시 불만족스럽다는 비율이 40.5%로 0.3%포인트 늘었는데요. 도시지역 거주자 13.2%로 농어촌지역 거주자가 10.4% 보다 높았으며, 여자가 13.1%로 남자 12.3%보다 상대적으로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를 대비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는데요. 19세 이상의 가구주 중에서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고있다.'고 응답한 가구주는 2년전 75.3%보다 늘어나 75.8%로 조사되었습니다. 노후준비를 하는 방법으로는 국민연금이 55.2%로 가장 많았고 예금이나 적금이 15.2%, 그리고 개인연금이 13.5%로 알려졌습니다.

가계살림이 빠듯할 때 가장 먼저 줄이는 항목은 외식비로 45.3%, 그리고 식료품비가 36.5%, 문화여가비 28.4% 등으로 조사되었는데요. 결국 불경기 때에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외식산업일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