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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폰서 공화국이 될 것인가?
<돈>과 <성관계>를 매개로 하는 <스폰서>가 바로 그것인데요.
사회 유력인사들과 연예인들을 연결시켜주는 <스폰서>관계도 이미 어느정도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에 조사에 따르면 만연해 있다는 게 사실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대상 연기자의 55%가 유력인사와의 만남 주선을 제의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심층면접에서도 '<스폰서>를 전제로 한 만남이 연예계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고 인권위가 전하고 있습니다.
■ 스폰서는 악어와 악어새?
그중 일부는 기획사 대표 등으로부터 성관계를 요구받았다는 조사결과까지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여성 연기자 111명과 지망생 240명을 대상으로 한
인권상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2%가
사회 유력인사나 방송 관계자들에게 성접대를 하라는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하네요. ㅠㅜ
또 이중에 10명 5명이 '가슴, 엉덩이, 다리 등 신체의 일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 피해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무려 31.5%,
그리고 '노골적인 성관계를 요구받은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21.5%
여기에 '성폭행, 강간 등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대답한 연기자도 6.5%라고 합니다.
이외에 '듣기 불편한 성적 농담'은 아예 64.5%,
'몸, 외모에 대한 평가'는 67.3%,
'몸의 특정 부위를 쳐다보는 행위'는 58.3%로 아예 절반이상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네요.
■ 그것도 권세란 말이지?
신체에 대한 자기결정권 및 노동권을 침해한 사례도 빈번하다고 하는데요.
연기지망생의 72.3%는 다이어트를,
58.7%는 성형 수술을 요구받은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홍보행사와 관련한 무상 출연, 과도한 사생활 침해, 사전동의 없는 일방적 계약 등은
30~60%에 달한다고 하니
우리가 생각하는 화려한 무대는 아닌 듯도 합니다.
이번 연구는 데뷔 1~27년차 여성연기자와 연기자 지망생,
그리고 연예산업 관계자(매니저, 기자, PD 등)도 참여한 결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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