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건강정보 105

하루도 빠짐없이 술마시는 당신이라면 100%...

■ 공감하실텐데요. , 좋아하시죠? 을 마시는 데에는 늘상 끊임없이 생겨나는 정당하고도 합당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일각에서는 핑계라고도 하죠.ㅎ)들이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한 잔, 또는 그렇지 않아서 한 잔... 그리고 이렇듯 당위성이 살짝 떨어지는 통속적인 핑계거리외에도 다소 기교가 가미된 고급스러운 여타의 핑계들도 무궁무진하죠??? 게다가 이런 구구절절한 이유들 외에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도 한 몫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런 일들입니다. 어쩌다 한 번 큰 맘먹고 조금이라도 일찍 들어가려는 날엔, 오랜만에 친구 녀석이 뜬금없이 찾아와 지나가는 길에 들렸다며 안부를 전하거나 예정에 없던 사장님의 을 호기롭게 외치는 회식이 있기 마련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또 반면에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건강] 다이어트나 헬스를 위해서 닭가슴살 많이들 드시죠? 꼬꼬빌로 가세요.

느닷없이 흰눈이 펑펑내리는 요상스런 3월이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에서 초록색깔의 봄소식이 들려옵니다. 두꺼운 옷을 벗어버리고 가벼운 옷으로 계절을 맞이하게 되면서 겨우내 움치리고, 숨겨왔던 살들 또한 적나라하게 노출이 되기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그동안 춥다는 이유로 밀쳐두었던 운동화며 트레이닝복을 챙기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고보면 겨울에 신경쓰이지 않았던 까닭에 아무래도 음식조절에 실패했던 결과치고는 볼록나온 배가 너무 눈에 거슬립니다. ■ 다시 시작하는 나의 체력관리 이번기회에 다시 약간의 다이어트는 필수로 가야할 코스인 듯 싶습니다. 게다가 잦은 술자리에 춥다는 이유로 운동을 게을리했더니 얼마전 큰마음 먹고 나섰다가 힘들어서 죽을뻔 했습니다. 앞서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쟤들은 인간이 아니다', '..

이젠 러닝화 대신 제대로 된 스포츠워킹화를 신고 걸어보자!

최근에 걷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계속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걷는다는 것, 인간이 직립보행을 한 때부터 걸어왔음은 당연할 터이고... 어릴 때 네발로 기어다니다가 걸음마를 한 그 때부터 지금까지, 혹여 군대에서 포복을 한 이후로 줄기차게 걸어온 거 아닌가? 저는 평발은 아니지만, 통상적인 발보다는 족저근이라고 하나요? 발의 쏘옥 들어간 부분.... 뭐 흔히 하는 표현데로 '아치'라는 어정쩡한 표현을 빌리자면 그 아치가 상대적으로 깊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도 지금껏 살아가는데 그 불편은 없었고, 군생활도 나름 잘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저의 막내가 안짱걸음을 걸어서 한 이년전부터 특수신발을 사 신기고 있습니다. 한번에 30만원쯤 들어가더군요. 그러데 아이들이라는게 자고나면 커버리는 통에 발도 같..

이제 봄인데 러닝화, 워킹화같은 신발은 어떻게 고르세요?

이제 서울에 올라온지도 벌써 두번째 봄을 맞이하고 있으니 2년이란 시간이 흘렀나 봅니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다보니 처음에는 사무실에서, 책상에서, 숙소에서 일로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단계로는 TV와 친구를 맺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친구는 결국 술이 되더군요. 거짓말 하나없이 한달에 특별히 안먹는날을 꼽으면 2~3일??? 어차피 딱히 할일도 없는데다가 시간도 늦은 저녁시간이면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큰맘먹고 다짜고짜 헬스를 끊었습니다. 어차피 헬스장도 가까이 있고, 이번 기회에 몸이나 만들면서 술담배도 줄이자.라는 생각이었죠. 그런데 그게 어디 쉬워야 말이죠? 다들 아시겠지만, 그러고나면 꼭 일이 더 생기는 법입니다. 회의가 늦어지는 날, 회식이 있는 날, 간만에 주말이니 집에 ..

굶고, 뛰고...그래서 살 빠지셨습니까?

오늘 거리를 걸으면서 살짝 맵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래도 그 끝에서 봄이 다가오는구나 하는 생가도 들었습니다. 조만간 여기저기에서 꽃망울 소식이 들리면 정말 완연한 봄에 빠져들겠지요. 결국 누구나 기다리고 기다리는 봄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빨리 봄이와서 날씨가 좀 따듯해졌으면 좋겠다는 저의 바램과는 달리 날씨가 풀리니 오히려 걱정이라는 여직원이 있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어보니 작년에 입었던 옷이 맞질 않는다면 하소연입니다.ㅎㅎ 그래서 여전히 그 친구는 작년겨울에 회사에서 맞춰준 패딩에 가까운 뚝뚝한 긴 유니폼을 입고다닙니다. 최근에서야 결국 1키로가 빠졌다면 좋아하는 그친구를 보면서 배만 볼록한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작년말부터 야근이 계속되다보니 먹는게 남는거라는 생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