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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다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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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남아공월드컵을 대비한 대한민국 축구의 비밀병기, 알고보니? 헤발슛? 동방예의지슛? 남아공월드컵 나이지리아전을 통해 밝혀진 대한민국 축구의 비밀병기, 알고보니? 헤발슛? 동방예의지슛? 오늘하루 몽롱하게 어찌 시간을 보내는지도 모르고 하루를 멍하니 보냈습니다. 일을 내가 하는 것인지, 일이 나를 부려먹는 것인지조차 모르겠습니다. 간밤에 한숨 자지 않고 아침까지 흥에 취한 까닭입니다. 눈꺼풀과 몸은 어떨지 몰라도 무얼해도 기분 좋은 오늘 하루였는데요. 그렇게 피곤해서 퇴근하면 바로 뻗어 자겠노라고 해놓고는 들어와서 또 이렇게 인터넷을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포털에서 만나게 된 어제의 승전고를 오늘 낮에 지겹도록 봤지만, 또 뒤적거리게 되는데요. ㅎㅎ 그러고보면 이정수는 참 행운아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비수가 공격수만큼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정말 한 골이 필요할 때 보여주는 그는 우리의 비..
16강 진출이 확정되면서 마음의 짐을 덜은 선수와 오늘 게임의 재미를 더해 준 선수는? 16강 진출이 확정되면서 마음의 짐을 덜은 선수는? 뭐니뭐니해도 오늘 역전골(동점골)을 멋진 프리킥으로 넣은 박주영 선수가 아닐까? 지난 아르헨티나전의 자책골로 인한 마음의 상심이 가장 컸을 터인데 오늘 본인의 결정적인 골로 인해 어찌되었든 16강 진출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테니까... 반면에 오늘 나이지리아전을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수훈갑(?) 선수는 아무래도 김남일 선수아니였을까? 아직 몸도 다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자만했을까? 일단 공을 바깥으로 차고나서 수비를 정돈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사항임을 잘 알고 있었을텐데 이왕이면 공격으로의 전환을 염두에 둔 행동이 아니었나 생각하는데, 결국 페널티킥으로 이어진 그의 수비는 모든 관중과 국민들을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이제는 다시 일어서야할 시간이다. 울지마라 태극전사여~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데도 비껴가지 않으며, 간절히 원하는데도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그리스를 상대로 2:0으로 이길 줄 누가 알았으며, 아르헨티나에게 1:4로 질것이라 상상이나 했겠는가? 골을 넣는것이 주특기인 박주영이 자책골을 기록하고 얼마나 심적인 부담감을 가졌을지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리스를 제압하면서 급상승한 우리국민들의 기대감은 아르헨티나라는 견고하고 튼튼한 상대를 제멋대로 낮춰 잡았다. 그것이 바로 어제도 이야기했던 착각이었다. 월드컵 축구를 보고나서 TV를 끄자마자 컴퓨터를 잡았다. 아까까지만 해도 제물(?)비슷했던 아르헨티나는 어디가고, 우리나라가 대패했다는 뉴스기사로 가득하다. 어제의 아르헨티나가 오늘 갑자기 달라진 것인가? 어느 누구도 태극전사에..
<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오늘밤 내가 제일 응원하는 선수는? 드디어 오늘밤 아르헨티나와의 불공평한(?) 한판 승부가 이루어지죠? 아르헨티나전 오늘밤 내가 제일 응원하는 선수는? 긴 시간을 담금질해온 우리선수들의 명단부터 한 번 살펴볼까요? 코칭스태프도 빠질 수 없죠? 어느 선수, 스태프하나 중요하지 않은 분들이 없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중에서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고, 관심이 가는 선수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꽃을 좀 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선수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이동국 선수인데요. 물론 이동국 선수에 대한 평들이 갈리기는 하지만, 스트라이커로서의 다소 부족함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보다는 예전 히딩크가 그러했듯이 이동국의 입장에서도 '참 많이 배가 고팠을 것'이라는 공감을 합니다. 저는 정말로 박지..
6년만에 돌아온 그녀! 그리고 그녀가 들고온 솔로앨범! <공작부인의 비밀화원> 김윤아 콘서트! 6년만에 돌아온 그녀! 그리고 그녀가 들고온 솔로앨범! 김윤아 콘서트! 2010년 7월 9일부터 7월1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김윤아의 콘서트가 열립니다. 자우림이란 익숙함에서 벗어나 2004년 3월에 발표한 솔로음반 그리고 2010년 4월 이라는 음반을 발매하고 이번에 단독 콘서트인 을 통해서 김윤아의 비밀스런 이야기를 들어보게 됩니다. '김윤아'하면 우리나라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라고 할 수 있죠? 특히 그녀와 오랜동안 함께 해온 이들과 함께 완벽한 라이브 사운드로 열광을 하게 만들텐데요. 들리는 소문으로는 무대 후면에 설치되는 초대형 영상은 한편의 뮤지컬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합니다. 그녀 개인적으로 겪은 삶의 변화, 자신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거침없이 그리고 스스럼없이 풀어놓을 예정이..
지난 그리스전 코엑스 월드컵응원현장의 화제! 월드컵응원녀로 통하는 인형녀 아세요? 지난 6월 12일은 가히 2002년의 열기를 충분히 다시 느낄 수 있었죠? 누구하나 부족한 선수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박지성의 돌파에 이은 멋진 슛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지성아, 내 니 진짜루 사랑한데이~ㅎㅎㅎ 오늘은 6월 12일 그리스와 한판 제대로 붙기로 한 날...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비도 오는데 어지간하면 집에서 쉬어도 될텐데... 뭔지 모를 사명감 비스무리한 것이 한자리에 모이게 합니다. 오늘 제대로 붙어보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이는 장군님이십니다. 오늘은 무슨 대첩으로 남으려나? 코엑스 대첩??? 저마다 승리의 염원을 가지고, 선수와 하나가 되어, 온 나라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순간입니다.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어줄 그들입니다.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사..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 시청앞 <시청응원녀> 알고보니? ㅋ ■ 남아공 월드컵의 그리스전은 정말 대박이었다. 하지만 이정수와 박지성보다 유명인이 따로 있으니... 네이버를 검색하다가 이상한 검색어 발견! 2010 남아공 월드컵 첫 상대인 그리스전에 에 대한 이야기가 주루룩? 일단 라는 부분에 주목을 했다. 이라면 시속 250키로미터 정도로 나의 관심속에서 사라졌을텐데 다행스럽게도 라고 하니 너무 튀지 않게 조심스럽게 접근해 보기로 했다. 그리 어렵지 않게, 일단 로 찾아낸 그녀로 추정되는 사진을 입수했다. 아직 시청응원녀라고 추정은 되는데 물증(?)이 없다.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이렇게 꾼과쟁이의 수사는 시작되었다. ■ 이제 이정수와 박지성보다 가 관심사로 돌변(?)했다! 일단 수사범위를 시청응원녀였으니 당연히 시청으로 압축해본다. 아마도 사람들은 상상조차(?)..
이정수와 박지성의 골 만큼이나 중요한 정성룡 골키퍼의 성장! 나에게 이번 월드컵은 또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는 무대다. 처음 출전하는 월드컵을 통해서 앞으로 남은 선수 생활 동안 많은 발전을 이뤘으면 좋겠다. 한국을 대표하는 골키퍼로 성장했으면 하는 게 나의 바람이다.” 오늘 감격적인 원정 첫승을 거둔 우리 대표팀의 골키퍼인 정성룡의 한마디입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출정식을 마치고 난 다음 날, 정성룡은 그간 감춰왔던 소망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는데요. 이운재-김병지가 한국을 대표하던 역사를 이제 자신의 시대로 갈음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 출처: 스포탈 코리아 - 오늘 선발 출전한 정성룡은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무실점 방어라는 좋은 성적을 이끌어냈는데요. 어찌보면 부동의 골키퍼 이운재 대신 선발출전했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세대교체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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