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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월급 350만원 40대직장인 재무설계?

'blog 2011. 12. 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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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중소기업에서 20년넘게 근무하는 박모씨는 한달 350만원의 월급을 받고있는 가장이다. 그에게는 대학생 아들과 고등학생 딸이 하나씩 있으며 아내는 전업주부. 일단 물려받은 재산이 있는지라 별다른 저축에 가입을 한 상태는 아니며 현재 펀드보다는 안정적인 정기예금만 가입해둔 상태이다.

하지만 생활비와 자녀의 교육비로 지출이 늘어나면서 조금씩 원금이 줄어들고 있는 상태. 게다가 10년후면 은퇴를 앞두고 있는 상태인지라 노후대비도 해야한다. 박모씨의 재무설계를 어찌해야 좋을까?


 




현재의 자산현황과 향후 재테크
박모씨가 물려받은 재산은 약 5억원으로 이중에 현재의 아파트를 구매하는데 기존의 저축금액과 1억5천만원의 상속자금이 들어갔다.  현재 아이들 교육비와 생활비에 약 5천만원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남아있는 금액은 대략 3억원밖에 남아있지 않다.

이 3억원은 현재 안정적인 정기예금에 넣어둔 상태이다. 안정적인 투자형태서 이자금액을 생활비로 충당하고 있으나 금리가 높지 않은 것이 단점이고 정기예금 만기시에는 교육비로 사용하면서 정기예금의 원금이 줄어드는 문제점이 있다.


현재 박모씨의 노후준비는 소득공제용 개인연금신탁에 월15만원 적립하고 있는 것이 전부이고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보험은 가족들 모두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해 둔 상태이다. 현재 향후 받을 퇴직금은 약 1억원정도로 예상하고 있지만 향후 아이들의 결혼자금에 쓸 요량이다.

만약 지금과 유사한 소비형태를 유지한다고 보았을 때 박모씨의 퇴직시점에 2억원의 정기예금과 아파트, 그리고 4500만원의 개인연금신탁(원금기준)으로 약 5억5천만원의 총자산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물가상승률 3.5%를 감안할 경우 은퇴시점의 2억원의 가치는 1억4천만원으로 국민연금을 포함한 본인이 원하는 월 200만원의 노후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려운데다 퇴직후에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시점인 64세까지는 8년의 공백기가 있으므로 이를 감안한 투자가 필요하다.






재무설계로 추천하는 금융상품
박모씨의 경우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만 가지고는 노후자금을 마련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리고 현재의 금융위기는 단기간내 해결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분산투자를 통하여 위험을 줄여나가는 것이 요구된다.

박모씨에게는 기간별로 10년이내 종잣돈 마련에 적립식펀드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하며,
은퇴자금마련에는 15년이내 변액연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적립식펀드는 수수료가 낮은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보이고, 은퇴자금마련에는 변액연금 및 연금신탁에 가입하여 투자상품의 위험을 적절히 분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주식에 투자하는 인덱스펀드와 주식과 채권에 5:5로 투자하는 변액연금보험, 그리고 채권에 투자하는 연금신탁으로 은퇴투자에도 자산별로 배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지출을 조정하여 55만원을 소득공제형 인기상품인 연금신탁에 25만원, 그리고 변액연금에 30만원씩 투자하도록 재무설계를 하였으며 연금신탁은 퇴직하기전 10년간 불입하고 개인연금신탁과 함께 퇴직시점에 연금을 수령하여 국민연금을 받게되는 64세까지 생활비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변액연금은 10년간 투자후 연금신탁의 수령이 끝나고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시점에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박모씨의 퇴직시점인 56세부터는 개인연금신탁과 연금신탁, 그리고 64세부터는 국민연금과 변액연금보험을 통해서 노후생활비를 일부 충당할 수 있게된다.

또한 현재의 현금흐름표를 살펴보면 절약할 수 있는 금액에 한계가 있으므로 정기예금에서 일정 금액을 분산하여 적립식펀드로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안정적인 정기예금이 다가 아니다.
지금까지 안정적인 정기예금을 운용하면서 상대적으로 이자가 낮아 물가상승에 따른 원금이 줄어드는 형국이다. 현재의 여유자금 3억원을 차라리 목적자금별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고려하여 1억원정도는 안정적인 정기예금으로 운용하되 이자는 연금신탁에 연간 100만원씩 추가 입금하여 소득공제금액을 400만원까지 받는 것이 좋다. 나머지 이자는 여유자금으로 운영한다.


최소한의 위험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는 주가지수연동예금과 주가연계증권이 있으며 박모씨의 투자성향상 주가지수연동예금에 1억원, 주가연계증권에 5천만원을 분산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머지 5천만원은 적립식펀드로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좋겠다. 즉, 일시금 투자가 아닌 5천만원을 따로 구분해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월 70만원을 투자한다며 6년이상을 투자할 수 있으며 투자형태는 인덱스펀드로 매월투자 금액에 주가하락시 추가로 매입을 하여 매입단가를 꾸준히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매월 그리고 추가불입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3개월 정기예금으로 운용하여 이자수익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재테크가 아닌 재무설계의 시대>입니다.  이미 재무설계에 대한 개념이 많이 보편화 되어있는데요. "재테크가 단지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면 "재무설계는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재무이슈를 대비하여 단기, 중기,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