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이 이상한(?) 택배가 왔다며...

오늘 여직원이 이상한(?) 택배가 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잠시후에 다른 남직원이 문제의 택배를 끌어안고 왔더군요.
집나간 강아지를 반기듯 택배를 반갑게 맞이하고는 거푸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짜잔~
개봉된 이상한(?) 택배의 실체입니다.

박카스는 아닙니다. 박카스는 10병이 들어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잘 모르시겠죠?

그렇습니다. 백·세·주 입니다.

이번에 국순당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술 백세주 되겠습니다.

이 백세주가 무려 6병 X 4박스 = 24병이 택배로 떠억하니 왔습니다.

하루에 한 개씩 아껴먹어도 24일을 마실 수 있다는 포만감이 벌써 절 기쁘게 합니다.

백세주를 이렇게 박스떼기로 받게 된데는 사연이 있습니다.ㅎㅎㅎ
박스떼기 인증샷입니다. 침들 흘리세요~ ㅎㅎ

(주)국순당에서 직접보낸 따끈따끈한 백세주담입니다.
역시 인증샷입니다.ㅎㅎ

얼마전 위드블로그에서 벌였던 캠페인에 떠억하니 간택을 받은 것이지요.ㅎㅎ
이른바 <백세주 담> 건강을 생각하는 술, 백세주 담 이라는 캠페인입니다.

당 0g의 국내 주류 최초로 영양성분이 표시된 백세주담을 리뷰할 텐데요.
좋은 술 제대로 마셔보고 따끈따끈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세주 담은 아까워서 오십세주를 못만들어 먹을 듯...
오늘은 염장 포스트 였습니다. ㅎㅎ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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