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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다구리

저 오늘 친정엄마 보러 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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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만전에 레뷰에 응모했던 '친정엄마' 시사회에 덜커덕하니 당첨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네요.ㅎㅎ


이런 복 정말 없는 편인데...
올해 뭔가 좋은 일들이 생길라나???

예정되어 있던 출장이 캔슬되어 그나마 시간이 딱 떨어지네요.
원래는 목요일까지 지방 출장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엄마, 그리고 친정 엄마는...참 다른 어감으로 다가옵니다.
굳이 여성이 아니더라도
결혼을 한 남성이라면 그 느낌을 가슴 한 켠에서 울리는 울림으로 아실텐데요.

어째 좀 눈물 좀 떨구거나, 맺힐 것 같은 같은 느낌이...


열심히 보고 다녀온 리뷰 한 번 올려드릴께요.
꾼과쟁이 생각보다 감성적이어서
괜히 눈물이라도 흘릴까 염려는 되는데요. 기대가 됩니다.

...
엄마는 다 아는 거여...
내 새끼 속 타는 냄시...엄마가 젤로 먼저 맡고...
내 새끼 가슴에 피멍 들먼... 엄마 가슴이 더 멍멍한 거여.

내가 힘들어, 힘들어 할 때마다 엄마는 늘 말했다.
내 눈에서 눈물이 나면 엄마는 피눈물이 나고
내 속이 상하면 엄마 속은 썩어 문들어 진다고...
그게 엄마와 딸이라고...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추천>은 꾼과쟁이도 춤추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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