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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다구리

이제는 정말 외계어가 등장하는가? 안드로이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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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에 이은 안드로이드폰의 등장

애플 아이폰의 등장은 거의 전 세계적인 열풍과 같이 휘몰아 쳤는데요.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인 측면이든간에
제조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굉장한 변화를 들이댄것은 사실입니다.

오히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더욱 다양한 선택이 제공된 것으로
긍정적인 측면으로 접근해야 할텐데요.
아이폰이 핸드폰의 역사에 분명한 획을 그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아이폰의 등장에 이어 이제는 안드로이드폰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삼성과 팬택이 이달부터 안드로이드폰 경쟁에 뛰어들었는데요.
안드로이드폰의 특징인 폭넓은 확정성과 개방성을 표현하기 위하여
각각 은하계와 우주테마를 안드로이드폰의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 팬택의 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 

팬택은 <시리우스>를 통하여 우주라는 개념을 추구하고,
완전하고 자유로운 소통과 문화창조가 가능한 곳,
새로운 차원의 <우주>와 같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우주에서도 안드로이드계라는 가상의 행성을 설정하고,
이중 첫 번째 행성을 시리우스라고 설정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나올 스마트폰의 이름도 이미 어느정도 구상이 완료되었다고 하는데,
오닉스, 카탈론, 미라크 등의 이름이랍니다.

더욱 특이한 것은 시리우스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되는
안드로이語라는 가상의 언어까지 만들어놓았는데요.
지구인의 언어체계와 다른 외계어이기 때문에
시리우스폰에는 한국어인 우리말과 안드로이어를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것들인지 자못 궁금해지는데요.

퍼온 시리우스의 영상 한번 보시죠? 한편의 영화같다는 생각이 듭니다.